2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화문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윤석열 즉각 파면·구속과 내각총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당원들은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내란수괴 당장 구속하라!>, <내란공범 국무위원전원 탄핵하라!>, <민주당은 거국중립내각 구성하라!>, <내란잔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우리민중의 힘으로 민중민주주의 실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200만민중의 힘으로 윤석열을 탄핵할때 내란동조, 내란공범 국무위원들도 모두 탄핵하고 직무를 정지시켜야 했다.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야 한다.>며 <이것이 현재의 혼란스럽고 비상식적인 정국을 수습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누가 하겠는가.>라고 물었다.
계속해서 <거대야당 민주당이 자신의 힘을 최대로 쏟아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12월항쟁을 승리로 이끌어온 민중들의 투쟁은 윤석열이 파면되고 구속되는 그날까지 더욱더 확대되고 강해질 것이다. 윤석열 구속, 파면은 자주와 평화 참민주의 새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노상원수첩>대량학살의 최우선순위는 이재명대표를 비롯한 개혁세력이다. 윤석열의 복귀, 극우반동무리의 2차폭동은 <노상원수첩>대량학살의 현실화를 의미한다.>며 <민주당이 믿을 것은 윤석열을 탄핵시킨 200만민중의 힘이고 민주당이 기대야 할 존재도 매일같이 거리투쟁을 벌이는 우리민중의 힘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각은 현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 민주당은 어떠한 전제도 조건도 달지 말고 국무위원전원을 탄핵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야 한다.>며 <헌재가 스스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있는 현실을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