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광화문사거리·종각역정당연설회 〈내란소굴 윤석열내각 사퇴하라!〉

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화문사거리, 종각역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전원일치로 윤석열파면을 강력히 촉구했다.

당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하라!>, <내란소굴 윤석열내각 사퇴하라!>, <위헌계엄 묵인방조 내각은 총사퇴하라!>, <내란공범 국무위원전원 총사퇴하라!>, <내각 총사퇴하고 거국중립내각 구성하라!>, <우리민중의 힘으로 내란무리 징벌하자!>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100% 윤석열파면을 확신할수 없는 혼돈의 상황이다. 헌재가 시간끌기로 파면선고를 늦추며 내란반란무리들을 밀어주는 정치질을 해댔기 때문>이라며 <윤석열파면은 국민들의 눈에 당연한 상식이다. 윤석열의 위헌행위는 헌재변론기간내내 명백히 입증됐고 매우 엄중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윤석열 <탈옥>후 4일만에 육군은 영현백 3116개를 긴급입찰공고했다. 2차·3차계엄선포로 <노상원수첩>에 나온대로 <막사폭발>·<약품독살>시도가 벌어지지 않는다고 누가 확신할수 있는가.>라며 <윤석열파면결정으로 지금의 내란내전정국은 수습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파면 즉시 내란공범·잔당들의 소굴인 국무위원회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내각총사퇴·거국중립내각구성을 결단해야 한다>며 <<상생>은 어불성설이며 내란반란무리들이 살아날 불씨를 남겨두는 행위다. <한국>역사에서 다시는 반동세력이 준동하지 못 하도록 내란반란세력을 철저히 제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내각총사퇴는 윤석열이 파면되든 안되든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 소위 국정공백은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 해결할수 있다. 우리민중의 힘을 믿으면 못할 것이 없다.>며 <내각총사퇴는 내란무리징벌의 전제다. 우리민중은 윤석열내각을 불신임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극우반동폭도들을 옹호하며 폭동과 내전을 획책하지 못하도록 내각부터 총사퇴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파면선고를 앞두고 유혈충돌과 폭동이 예상되고 있다>며 <윤석열내란무리, 극우반동무리들은 <법원폭동>을 능가하는 <헌재폭동>을 공개적으로 선동하며 사제폭탄테러, 총기암살테러 등을 공공연히 떠들어왔다. 군과 경찰을 동원한 무력진압, 극우테러단체를 앞세운 학살은 이승만때부터 반민중독재권력이 상용해온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윤석열을 탄핵시켰던 200만민중의 힘, 윤석열을 파면시킬 수백만민중의 힘을 믿고 과감히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