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6월호 <U>가 6월23일 발행됐다.
사설 <인도태평양전략은 위기의 산물>은 <이번 국지전에서 인도의 2차파키스탄공격이 핵기지를 겨냥하자 트럼프정부가 나서서 중재했다. 트럼프는 취임이후 러시아와 협상을 이어가고있다. 이스라엘은 이란·미국협상을 깨기 위해 이란핵시설을 공격했다. 미국도 이란핵시설을 공격했지만 본질이 같은지는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도태평양전략>은 제국주의진영이 러시아·이란과 중국·조선을 <U>형태로 봉쇄하고 <신침략자의축>·<신악의축>으로 매도하면서 <신냉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고안됐다. 2차세계대전이후 사회주의진영·민족해방진영이 세계적범위로 확산되는것을 두려워하면서 제국주의진영이 <냉전>체제를 구축하려했던것의 연장이다.>라고 분석했다.
정세 <내란종식과 경제·민생회복에 집중하는 이재명정권,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는 <이재명정부의 1호법안이 3대특검법이 된것은 우연이 아니다. <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은 윤석열·김건희만이 아니라 국민의힘상당수의원을 모두 겨냥하고있다. 내란무리를 중심으로 한 파쇼·반동무리는 최대위기를 맞고있다.>고 경고했다.
또 <이재명정권에게는 <국가보안법>철폐외에 다른 길이 없다. 조선은 2018~19 <협상주로의갈수있는곳까지다가보았>기에 더이상 미련이 없다. 조선의 <전략적인내>가 아니었다면 이미 <한국>전은 2024.9~11·12에 터졌을것이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상황이 됐다.>고 내다봤다.
계속해서 <<싸우면반드시이기는무적의전투대오>>, <<가장아름다운후대관>>, <주<한>미군의 태세조정과 대조선정치적도발>, <전쟁 끝내려는 트럼프와 나토 강화하려는 유럽>, <이스라엘 이란공격, 서아시아확전기로>, <트럼프, 유럽과의 관세협상<중보다더역겹다>>, <테러공갈협박과 댓글조작공작, 위험했던 조기대선>, <3대특검법 공포, 윤석열·김건희 본격수사>, <반파쇼항쟁에서 반파쇼반제항쟁으로>, <제국주의는 인류공동의 적>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에는 광주 세계반제동시투쟁과 미대사관앞 베네수엘라연대투쟁을 비롯한 정세토론회·강연·GV 등 5월의 국제연대행사를 담았다.
정책 <반제진영의 단결에 의해 파탄나고있는 제국주의진영의 <인도태평양전략>>은 <<신냉전기>는 제국주의진영이 사회주의강국·반제강국과 제한적이나마 <열전>을 벌이고있고, 반제진영내 러시아와 중국을 갈라치려다가 실패했다. 이는 <냉전기>보다 <신냉전기>에 제국주의진영이 더욱 궁지에 몰려있다, 더 큰 군사·정치·경제위기를 겪고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제국주의진영의 <신봉쇄>정책, <인도태평양전략>이 파탄나고있는 이유다.>라고 해설했다.
그러면서 <가장철저한사회주의국인 조선이 핵미사일최강국대열에 합류하며 반제진영의 3대주력국가·주력군중 일원이 된것은 역사의 기적이다. 반제진영의 미래도 담보하는 지도국가 조선의 출현은 제국주의진영에게 결정적타격이 되고있다.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호전세력에게 <한국>전은 필수일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새로운냉전>의 경고>, <<신냉전>체계로의 명백한 전환>, <<포위전략>의 초점은 동아시아>, <<아시아판나토>, 나토의 <세계화>>, <<다영역>에서 감행되는 침략전쟁책동>, <대리전은 제국주의취약성의 반영>, <<일극세계로부터다극세계로의전환>>, <명분 없는 <신침략자의축>모략>, <본격화되는 <새로운세계대전>>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 문화 <제국주의의 새로운 포위전략과 3차세계대전·<신냉전>책동>에서는 <헝거게임:판엠의불꽃>의 평론 <체스판의 말>과 <제국주의의 침략적인 포위전략과 3차세계대전도발>을 담았다.
씨네마떼끄는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의 평론 <공갈>를 게재했다.
이달의 사건에서는 인도태평양전략과 <신냉전>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제국주의의 포위전략>을, 플랫포옴은 <<신봉쇄>정책>을 주제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