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 항쟁의기관차〉 〈싸우면반드시이기는무적의전투대오〉

5.15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근위1공군사단관하비행연대를 방문하고 훈련을 지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훈련은 내습하는 순항미사일들과 자폭무인공격기들을 탐색·추적·소멸하는 반항공방어임무와 전자수단들로 무인공격기들을 맹목시키고 소멸하는 전투임무에 비행대들·반항공미사일구분대들·전파탐지기구분대들·전자전구분대들을 숙련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더해 새로운 장거리정밀활공유도폭탄적용시험과 비행대의 습격전투훈련도 진행됐다. 김정은위원장은 반항공부대들의 능력을 판정하고 필요한 대책들을 세우는것이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며 비행사들을 현대공중전투조법에 숙련시키는데 매우 유익한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조선매체는 5.14~15 개최된 조선인민군7차훈련일군대회가 <싸움준비완성에서획기적인도약과근본적인변혁을안아옴으로써혁명무력을완벽한전쟁수행능력을갖춘백전필승의최정예대오,세계최강의김정은혁명강군으로더욱장성강화하는데서새로운이정표를세운의의깊은계기로됐다>고 평가했다.

5.29 김정은위원장은 조선인민군대연합부대포병구분대들사이의 포사격경기를 참관했다. 포사격경기에서 전선대연합부대장들이 직접 화력지휘를 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전군에 과학적인 전투훈련체계와 훈련제도가 철저히 수립되고 현대전의 발전양상과 변화추이에 대처한 포병전력강화에서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는데 대해 평가했다. 5.28 조선노동당중앙군사위8기8차확대회의가 소집됐다. 회의에서 군사노선과 정책관철에서 견지해야할 중요원칙과 제반과업제시, 조직문제·중요대상건설추진문제토의, 국가안전관련군사적대책들토의결정, 국방과학및공업분야새계획사업들승인·포치를 했다. 끝으로 국가방위력제고와 무력의 군사정치활동방향과 당면과업들에 대해 중요한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는 전했다.

김정은위원장이 6.4 당중앙본부청사에서 쇼이구러국가안보회의서기를 접견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특수하고도 견고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공동의 핵심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일련의 중요문제들, 각이한 분야들에서의 상호협조사항들을 토의했다. 앞서 <러시아의날>을 맞아 김정은위원장은 푸틴러대통령에게 <형제국가인러시아>·<(조러관계는)그무엇으로써도깨뜨릴수없는진정한전우관계,동맹관계의훌륭한귀감으로승화발전>됐다고 전했다. 5.27~29 조선국가보위상이 모스크바에서 열린 13회안보문제담당국제고위대표회의에 참석하고 쇼이구와 회담했다. 국가보위상은 회의에서 <(쿠르스크해방전은)불의에대한정의의승리인동시에조선과러시아의강력한전투형제애와최고수준의전략협력,동맹,형제관계를보여준역사적사건>이라고 평가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6.9 그로시IAEA(국제원자력기구)사무총장은 IAEA이사회에서 조선 영변에서 평양근교 강선핵관련시설과 유사한 특징을 지닌 시설이 건설되고있다고 보고했다. 조선매체는 작년 9월과 올해 1월 김정은위원장의 핵물질생산시설·핵무기연구소시찰을 보도하며 이례적으로 시설내부사진도 공표했으나 모두 구체적위치는 밝히지않았다. 5.24 미연방의회에 따르면 미국방정보국(DIA)은 미하원군사위에 제출한 <2025년세계위협평가>보고서에서 <조선은동북아의미군과동맹국을위협하는수단을보유했고미본토를위협할수있는능력을계속강화함에따라수십년사이가장전략적으로유리한위치를차지했다>고 분석했다. 미의회조사국의 <조선의핵무기와미사일프로그램계획>보고서에서는 조선이 지금까지 생산한 핵분열물질이 핵탄두를 최대90개 만들수 있는 양이고 실제 조립한 탄두는 약50개로 추정된다며 작년에 나오지않았던 내용을 일부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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