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청년학생에게는 제국주의와 파시즘을 반대하고 민족과 민중의 해방을 위한 전선에 앞장서 투쟁해온 자랑찬 역사가 있다. 2차세계대전의 전초전이던 1936년 스페인내전당시 전세계 50여개국, 3만5000명의 사람들이 스페인민중정권의 편에서 국제여단을 구성했다. 국제여단의 대부분은 청년이었고 수도 마드리드를 결사적으로 방어한것도 청년이었다. 조선의 청년학생들은 3.1민중봉기, 광주학생항일운동에 궐기해 일제에 맞섰고 항일의 무장투쟁과 지하투쟁을 이끌었다. 군사파쇼권력에 맞서싸우고 1980년대 미문화원을 방화·점거하며 반미의 <무풍지대>를 <열풍지대>로 전환시켰다. 세계와 코리아 청년학생의 반제반파쇼투쟁은 세계역사와 우리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현시대는 청년학생으로 하여금 반제전선의 전열에 설것을 요구한다. <한국>과 동아시아에서의 침략전쟁위기가 계속 고조되고있다. 일본군국주의모리배들은 대만전위기를 기화로 안보3문서조기개정, 방위비인상, 무기제조국영공장도입을 추진하면서 2차세계대전범죄국 일본을 또다시 전쟁범죄에로 몰아가고있다. 제국주의미국은 군국주의일본의 침략무력을 전적으로 지지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한국>전·동아시아전을 도발하는 군사연습들이 극렬하게 전개되고있다. 2023년 8월 형성된 <동아시아판나토>의 침략군사연습인 <프리덤에지>다영역전연습이 9월에 또 실시됐고 같은기간 조선을 겨냥해 미국핵무력과 <한국>재래식무력을 통합하는 <아이언메이스>연습이 감행됐다. 이번달 3일부터 7일까지 <프리덤플래그>합동공중연습이 전개됐다.
지구반대편에서 실시간 벌어지는 미제국주의침략만행은 우리의 운명을 더욱 위태롭게 한다. 트럼프는 카리브해위기를 훨씬 능가하는 대베네수엘라침략책동을 벌이고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민중정권을 전복하고 석유자원을 약탈하며 나아가 라틴아메리카를 다시 미국의 <뒷마당>으로, 식민지로 전락시키기 위해 카리브해에 침략무력을 집중시키고 군사연습을 맹렬하게 전개하고있다. 베네수엘라친미파쇼무리는 제국주의미국의 사냥개를 자처하며 우익쿠데타를 시도하고 테러와 사보타주를 모략하고있다. 다수의 폭도들·테러범들은 미국에서 훈련을 받았고 제국주의자들은 그두목에게 <노벨전쟁상>을 안겨주고있다. 제국주의세력은 마두로베네수엘라대통령을 <마약두목>으로 모략하고 <마약과의전쟁>을 주창하면서 진짜 마약카르텔과 연계된 마차도를 내세워 베네수엘라민중정권전복을 부추기고있다.
방위여단<21세기체게바라>의 결성은 침략전쟁을 배격하고 진정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적극적인 활동이다. 베네수엘라의 주권과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바로 우리의 권리와 평화를 지키는일이다. 베네수엘라민중정권과 민중들은 결사항전을 준비하고있고 베네수엘라는 세계앞에 반제전선으로의 단결을 호소하고있다. 베네수엘라 다음은 라틴아메리카전체며 그다음은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이 작년하반기 윤석열파시스트꼭두각시를 조종해 <한국>전을 도발한 사실은 세계대전의 참화에서 <한국>이 예외일수 없다는것을 의미한다. 20세기 세계진보청년의 <모든세계청년들이하나의반파시즘전선에섰다>구호는 현시기 반제투쟁에 나선 우리청년학생들의 심장을 높뛰게 한다. 반제국주의기치를 높이 든 우리는 <21세기체계바라>의 성원으로서 제국주의타도투쟁에 떨쳐나서 세계자주화와 진정한 평화를 반드시 이룩할것이다.
청년학생 앞장에서 제국주의 타도하자!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않는다!
비바 마두로 비바 베네수엘라!
아스타 라 빅토리아 시엠프레! (Hasta la victoria siempre!)
2025년 11월15일 서울 전태일기념관
청년학생<21세기체게바라 Defense Briga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