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바르혁명 지지엄호하며 〈한국〉의 민중민주사회건설 앞당기자〉 미대사관앞 반제반파쇼정당연설회

21일 반미투쟁본부·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마두로석방! 볼리바르혁명지지! 제국주의타도!> 반제반파쇼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제국주의점령군 미군의 전쟁도발이 끊이질 않는다. 주<한>미군은 <훈련>명목으로 우리 서해상에 B-52전폭기, F-16전투기들을 들이대며 중국을 자극하는 한편, <신먼로주의>아래 라틴아메리카 침략을 계속하고 이란의 석유자원까지 노리며 이란전을 획책하고있다.>며  <현시기 세계민중의 가장 사활적 과제는 제국주의를 타도하는것이다. 정의로운 반제반미투쟁으로 전쟁의 원흉, 평화의 파괴자 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자주와 평화의 새 세상을 앞당기자.>고 발언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반제투사 민중지도자 마두로를 석방하라!>, <베네수엘라 볼리바르혁명 지지한다!>, <주권침해 전쟁도발 제국주의 타도하자!>, <반제반미국제연대 제국주의 타도하자!>, <FREE MADURO!>, <¡MADURO LIBRE!>, <¡No pasarán!(통과할수 없다!)>, <Victoria Siempre! Venceremos!(승리의 그날까지, 언제나, 우리는 승리하리라!)>를 힘차게 외쳤다.

이적 반미투쟁본부상임대표는 <우리는 역사 뒤에 숨어있는 검은그림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땅의 정권은 겉으로는 우리의 자주정권인 것처럼 보이고 그 보이는 명분은 투표를 통해서 뽑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제국주의가 배후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한다. 역사 뒤에 쓰러져간 수많은 이 땅의 선각자들, 지식인들도 제국주의자들의 폭압 밑에서 쓰러져갔다. <그들은 거룩하게 죽었다>고 교과서는 기록을 하지만 그냥 단순하게 반대파가 죽인 것처럼 어처구니 없는 말로 올려놓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이 모두 뒤로 사라진 것들은 그들의 폭압적 살인공작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이 땅의 백성들은 알아야 한다. 멀쩡한 나라의 합법적 대통령을 체포해다가 석유를 강탈하고자하는 그 속셈으로 아직도 석방을 하지 않는 그 미제국주의의 속셈을 지금도 바라본다면은 우리가 똑같이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미몽에 헤매이며 조선일보 밑에서 자주의 조국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빨갱이라는 말로 몰아붙이며 세상을 해독스럽게 하고 있다. 저들을 이겨야한다. 그래야만 우리민족이 살 수 있다. 그날까지 함께 투쟁하며 싸워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필경미군기지환수연구소소장은 <18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4시까지 평택의 하늘은 전투기소리가 몇년을 통틀어 가장 시끄러웠다. 괌에서 출발한 핵삼원 중 전략폭격기인 B-52가 동지나해상의 1도련선을 넘어 미일합동공중훈련을 하고 서해로 들어서 송탄기지의 슈퍼비행대 F-16전투기들이 결합하여 중국의 카지드방공식별구역 인근까지 접근하자 중국의 전투기들이 긴급출동하면서 대치한 사건이 벌어졌다. 국민들은 잠을 자는데 미전투기가 송탄기지에서 이륙하여 전쟁이 벌어지면, 중국이 기지를 공격하고 <한국>이 연루되는 불행한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고 성토했다.

이어 <평택미군기지에는 3달 가까이 대규모의 천막들과 각종 이동식발전기시설, 통신차량들이 훈련장에 배치중인데 이것도 이례적이다. 2월중순에는 타키온에코(Tachyon Echo)라는 아주 중요한 훈련을 주<한>미군사령부와 <한>미연합사령부, 유령사령부가 진행했다. 비운동적역량 및 비살상효과의 조정을 간소화하고 기술효과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다국적모의훈련이라는데, 비운동적역량과 비살상효과는 현대전의 양상이 물리적타격을 넘어 정보·사이버·전자전으로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 얼마전 베네수엘라에서의 전자파공격도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현대미군이 집중하는 분야로 동아시아에서도 준비하는 것이다.>고 폭로했다. 

한명희민중민주당대표는 <최근 뮌헨안보회의에서 미국국방부정책차관 콜비는 <한국>이 <비나토동맹국중 최초로 국내총생산(GDP)대비 3.5%의 국방비지출로 새로운 글로벌기준을 약속한 국가>라고 했다. 제국주의미국이 정한 <새로운 글로벌기준>을 따른답시고 허리띠를 졸라매다 못해 스스로 목을 조르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트럼프가 전세계를 상대로 벌인 관세전쟁에 제동이 걸렸다. 우리는 불법으로 관세인상을 압박하고 대미투자라는 이름으로 3500억달러를 갈취하려 날뛴 트럼프정부의 날강도짓에 종지부를 찍어야한다. 이재명정부는 불법으로 시작한 <한>미협상을 당장 파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정권의 전략적구상이 어떻든간에, 코리아반도를 대중견제용으로 여기며 <한국>을 침략기지화하고 손쉬운 수탈대상으로 전락시키는것에 그 어느때보다 반대하여 나설때다. 베네수엘라침공과 마두로대통령납치에 이은 라틴아메리카전체에 대한 침략적행위는 <한국>민중뿐아니라 세계민중을 반제전선으로 집결시키고 있다. (우리는) 베네수엘라의 볼리바르혁명을 지지엄호하며 <한국>의 민중민주사회건설을 앞당길 것이다.>고 결의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성명 <전쟁의 원흉이며 평화의 파괴자인 제국주의를 타도하자!>를 낭독한 뒤 <인터내셔널가>를 불렀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공동성명]
전쟁의 원흉이며 평화의 파괴자인 제국주의를 타도하자!

미제침략군과 <한국>군의 무모한 도발에 의해 또다시 전쟁위험이 급고조되고 있다. 18일 주<한>미군전투기 F-16 10여대가 서해상에 진격해 중국군전투기와 대치하는 첨예한 상황이 발생했다. 미전투기는 사전통보없이 중국방공식별구역인근까지 접근해 중국을 일부러 자극했다. 이 전쟁연습을 사전에 <한국>당국에 알리지도 않았다. 미군은 9일 <한국>군과 함께 <쌍매>공중연습을 전개했고, 11일에는 코리아반도역내 억지력강화를 내세우며 다국적 지휘체계가 참가한 <타키온에코>전쟁연습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주<한>미군이 <한국>을 동아시아전의 발진기지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사실은 뒤집은 코리아반도지도를 미군교육에 사용하고, 대중국견제용으로 핵추진잠수함을 <한국>에 도입시키는 것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제국주의미국의 침략과 약탈에 전세계민중들이 격분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인근 오만해에 <링컨>항모타격단을 전개하고 그 주변 미군기지들에 공중전력들을 집중시키면서 이란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심화하고 있다. 대이란책동의 명분인 이란정부의 반정부시위폭력진압은 거짓이며, 실상은 이란의 석유자원강탈이 목적이라는 것은 이미 드러난 사실이다. 이란반정부시위는 1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배후조종을 받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폭동으로 비화돼 불가피하게 이란정부에 의해 완전 진압했다. 제국주의자들은 지금 <색깔혁명>에 의한 이란정권전복에 실패하자, 이제는 직접적으로 침략도발을 벌이고 있다. 이란원유가 경제의 생명선인 중국은 이란전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 전쟁의 불길이 서아시아에서 동아시아로 번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미제국주의의 침략과 약탈이 라틴아메리카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서반구를 식민지화하기 위한 <신먼로주의>에 따라 카리브해에 해군무력을 집중시키며 하루2000만달러 넘게 군사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16일 보도에 따르면 미전쟁부는 카리브해인근에서 또 유조선을 불법나포했다. <서든스피어>작전에 의해 감행되는 유조선불법나포는 작년 12월 시작한 이래 벌써 8번째다. 미국은 유조선피랍으로 알려진 것만 최대5000만배럴을 약탈했고, 2026년1월기준 일부물량을 판매해 약 10억달러이상 벌어들였다. 쿠바반제정권붕괴를 위한 대쿠바봉쇄로 인해 쿠바의 3만2800명이 넘는 임산부와 6만1000명이상의 영유아가 치명적 위기에 처해있는 비참한 현실은 제국주의적 봉쇄와 압살의 극악무도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전쟁의 원흉, 평화의 파괴자인 제국주의를 타도해야 한다. 제국주의가 일으키는 3차세계대전의 전쟁사령부 나토의 동진으로 인해 2022년2월 우크라이나전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유럽·아시아곳곳으로 전쟁은 확산됐고,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반제정권을 붕괴시키려는 제국주의의 모략과 봉쇄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1월3일 마두로베네수엘라대통령부부에 대한 미국의 납치와 불법체포에 뒤이은 대쿠바고립압살책동은 베네수엘라가 1선이며 베네수엘라가 무너지면 다음은 쿠바며 중미·남미로 전쟁이 확대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미전은 서아시아전, 동아시아전, 동유럽전을 모두 촉진한다. 현시기 민중과 인류의 사활적인 기치가 <타도제국주의>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민중은 반제반미투쟁에 총궐기해 미군을 몰아내고 제국주의를 끝장내며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6년 2월21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 민중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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