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평택오산미공군기지앞 <미군은 이땅을 따나라!>반미대장정 전개

9월20일 반트럼프반미대장정은 <미군은 이땅을 따나라!>반미대장정을 평택오산미공군기지앞에서 진행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321790408578910/

[성명]

침략의 군대, 평화의 장애물인 미군은 하루빨리 이땅을 떠나라!

역사적인 9월 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되면서 평화와 번영·통일에 대한 기대가 더없이 높아지고 있다. 남과 북, 해외의 온겨레가 환영하고 지지하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번 남북수뇌회담을 통해 평화·번영·통일이 한반도를 둘러싼 지각변동의 기본추세며, 앞으로도 우리민족은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더욱 굳게 손을 잡고 나가야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발전하는 정세에 어떻게든 제동을 걸고 낡은 지배질서로 회귀하려는 미국의 책동이 끊이지 않아 정세는 결코 낙관할 수만 없는 상황이다. 미국무부 비건대북정책특별대표의 <종전선언은 시기상조>란 망언과 미공화당내 대북강경파이자 트럼프미대통령측근 그레이임상원의원의 <대북최대압박노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우려표명, 강경화외교부장관과 폼페이오미국무장관이 연이틀 통화하며 최종적으로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를 재차 강조했던 사실만으로도 여전히 바뀌지 않은 미국의 일방주의적이고 지배주의적인 코리아반도정책을 확인해주고 있다.

지배와 예속이 아닌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새세기에 미군기지는 백해무익한 철거대상일뿐이다. 돌이켜보면 73년전 이땅에 주둔하면서부터 분단을 강요하고 전쟁을 불러왔던 당사자는 다름아닌 미군이며 지금도 해마다 반복되는 북침전쟁연습중에 B-52전략핵폭격기, B-1B랜서전략폭격기와 F-22랩터 스텔스전투기 등 전략자산을 동원해 전쟁위기를 극도로 고조시켜온 장본인도 미군이다. 뿐만아니라 지난 2015년에는 살아있는 탄저균을 평택오산미군기지로 들여오고, 지금까지도 세균전시험을 계속하고 있어 혈맹이라는 말을 무색케 하고 있다. 트럼프도 스스로 <전쟁이 벌어져도 코리아반도에서 벌어지고 수천명이 죽어도 코리아반도에서 죽는다>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우리민중의 생명은 하찮게 여기고 스스로가 합의했던 종전선언조차 태공하면서 민족내부의 경제협력과 교류조차 불온시하는 미국의 군대가 이땅에 주둔해서는 언제가도 공고한 평화를 실현할 수 없다. 낡은 지배질서를 유지하려 최후발악하는 미국의 행태는 자주 없이 민주 없고 평화도 통일도 없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미군기지와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반미대장정을 벌이고 있다. 이땅에 첫발을 들일 때부터 점령군으로 들어와 전쟁중 수백만의 양민을 살상했으며 지금도 북침핵전쟁연습으로 우리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미군과는 더이상 공존할 수 없다. 이제는 미군과 반드시 결산을 짓겠다는 각오로 불타는 민심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 수 없다. 스스로 물러나는 평화적 철군을 끝까지 외면한다면 이땅 민중의 거세찬 반트럼프반미항쟁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침략의 첨병, 평화의 장애물 미군은 즉시 이땅을 떠나라!

2018년 9월 20일 평택오산미공군기지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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