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평화원정단은 2월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대북제재 해제!> <미군 철거!> <내정간섭 중단!>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153일째 진행했습니다.
2월1일 금요일에는 백악관앞에서는 카톨릭워커(Catholic Worker)에서 주관하는 금요시위가 전개됐습니다. <핵무기금지!>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의 쿠데타를 중지하라> <우리는 전적으로 마두로정권과 베네수엘라의 정의로운 투쟁을 지지한다> <오키나와와 함께 서자>등의 구호를 들었습니다.
2일 토요일 원정단은 LA월셔웨스턴역앞에서 LA진보네트워크소속 단체들과 함께 <미군철거!>, <대북제재반대!>, <국가보안법철폐!>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집회는 미주양심수후원회 김시환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민중민주당미국평화원정단 김혜영단장은 <북미간 군사대결전에서 외교대결전으로 넘어갔다고 하지만 미국은 합의사항을 하나도 이행하지 않고 오히려 양면책을 쓰면서 북미관계를 악화시키고 있기에 오히려 더더욱 투쟁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민중민주당은 2019년을 미군철거원년으로 선포하고 1월1일 0시부터 경기도평택험프리지기지앞에서 1인시위를 전개하고있다>며 <우리는 코리아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회복하고 전세계 평화를 앞당기기위해 더욱 가열차게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일 월요일 원정단은 출근시간에 맞춰 카톨릭워커(Catholic Worker)와 함께 월요시위를 전개했습니다. 펜타곤앞에는 출근하는 군인들과 무기상들 그밖에도 많은 시민들을 향해 평화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한 시위자는 <베네수엘라에서 쿠데타를 중단하라!>는 구호를 들고 <더이상 쿠데타를 이용하지 말라. 베네수엘라의 기름을 뺏지 말라.>고 힘차게 외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