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목 공주 〈북미평화협정체결! 모든미군기지철거!〉 8차반미대장정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21일 목요일 11시 공주터미널앞에서 <북미평화협정체결! 모든미군기지철거!>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집회전후에 신문배포 및 기동선전전을 전개했습니다.

집회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634298767019511/

기동선전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321081901946437/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2184695238526587/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339923666620541/


반외세기치를 높이 들고 미군을 철거시켜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앞당기자

2차북미정상회담일정이 다가오면서 북미관계정상화와 코리아반도의영구적이며공고한평화체제구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있다. 그러나 트럼프정부는 여전히 이땅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며 동북아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 미와 남 두 정부는 키리졸브·독수리북침전쟁연습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검토중이며 이를 위한 미군지원병력이 이미 들어와 증원병력전개·연습시나리오점검 등 사전절차를 진행중이다. 지난15일에는 부산에 대북제재·압박을 목적으로 미해군7함대지휘함 블루릿지가 입항했다  

코리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미군철거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미대통령 트럼프가 2017년에 한 북을 <완전파괴>하고 우리민족을 절멸시키겠다고 한 폭언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실제 미군은 남을 군사적으로 점령하며 학살을 일삼았고 지금도 항시적인 북침핵전쟁연습과 일상적인 생화학무기실험으로 우리의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비핵화워킹그룹>과 같은 희대의 내정간섭으로 민족공조를 파탄내려 하고있다. 최근 1389억원의 천문학적인 미군방위비분담금을 탈취하고도 그 이상을 앗아가지 못했다고 불만을 터뜨리는 존재가 바로 미국이다

이곳 공주는 반외세·반봉건기치를 들고 우리농민들이 봉기한 역사의 고장중 하나로 유명하다. 미군은 점령군으로 들어와 민중자치기구인 인민위원회를 강제해산시켰다. 일제시대 치안유지법을 계승한 국가보안법으로 민족자주·민중민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민주투사들을 가두고 처형했다. 친일파에서 친미파로 탈바꿈한 민족반역자들을 미군의 앞잡이로 고용해 이를 통해 이땅을 지배했다. 그 뿌리에서 나온 자유한국당과 친미수구악폐들이 오늘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부정하며 5.18광주영령을 모독하고있다  

우리는 미군침략무력집결지이자 동북아전쟁책동진원지인 평택 캠프험프리스부터 시작해 전국의 미군기지와 주요거점을 선회하는 반미대장정을 진행중이다. 미대사관앞에서의 평화시위·철야시위, 캠프험프리스에서의 철야시위·반미선동은 올해를 반드시 미군철거원년으로 빛내이겠다는 우리의 불굴의 의지다. 미군이 철거되는 그 순간까지 중단없이 전개될 우리의 정의로운 반미투쟁은 갈수록 전민중의 공감속에 백배천배 확대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민중은 반트럼프반미항쟁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미군을 철거시키고 자주통일과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19 221 공주터미널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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