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반미투본 <트럼프규탄!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완전중단!> 집회

3월9일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트럼프규탄미군철거북침전쟁연습완전중단!>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집회 후 행진을 전개했습니다.


트럼프정부는 모든 북침전쟁연습을 완전히 중단하고 하루빨리 미군을 전면 철거하라 
미남군당국이 키리졸브·독수리연습의 종료를 발표했으나 이를 대체하는 미남합동북침전쟁연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북을 겨냥한 지휘소연습인 <19-1동맹> 미남합동북침전쟁연습이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중이다. 남측에서는 국방부·합참·육해공군작전사령부·국방부직할합동부대가 미측에서는 연합사령부·주남미군사령부·태평양사령부가 참가해 간판만 바꿔 달았을뿐 참가범위와 연습내용은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독수리연습 또한 연중 대대급규모 미남합동연습으로 대체돼 지속될 것이라고 밝혀 작년 북미교착국면을 지속시켰던 미남합동해병대연습재개와 비질런트에이스대체 전투준비태세종합연습을 떠올리게 한다.
<자유롭고열린아시아태평양전략>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미일동맹의 침략성도 날이 갈수록 더해 가고있다. 작년10월 북미관계교착국면에 벌어진 특수전연습·북핵반출위협도 사상최대로 진행된 킨소드미일합동전쟁연습도 모두 코리아반도를 겨냥해 벌어졌다. 지난 5일 파주상공에 전개된 RC-135W리벳조인트 전략정찰기와 쓰시마해협과 남코리아영공식별구역(KADIZ)을 통과해 동해에 전개된 B-52H전략핵폭격기는 트럼프정부가 군사적위협을 통해 북을 굴복시키려는 의도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요코다주일미군기지와 괌앤더슨미공군기지에서 출격한 두 전략자산은 현상적으로 <로우키>기조를 유지하는 주남미군의 군사적 공백을 미일동맹의 침략성과 호전성을 강화함으로써 메우려는 트럼프정부의 노골적 시위의 일환이다.
하노이회담 확대정상회담에 등장해 판을 깨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 볼턴의 행보가 점입가경이다. 5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에 가해진 치명적인 경제적 제재에 대한 해제는 얻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망언하는가 하면 6일 보스턴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제재를 검토할 것>이라 협박했다. 트럼프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북동창리장거리로켓발사장 재건움직임발표를 언급하며 <약간 실망했다>면서 <1년내 알게할 것>이라 위협했다. 미상원외교위원회는 북이 비핵화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면서 추가적인 제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재인정부의 개성공단·금강산관광재개관련 대북제재면제를 거부하면서 강대강의 국면, 북이 천명했던 <새로운길>로 갈 가능성이 급고조되고있다.
트럼프정부는 모든 북침전쟁연습을 전면적으로 완전히 종료하고 미군을 철거하라! 코리아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에서 침략적인 핵전쟁연습을 전면 중단하는 것만이 회담의 불씨를 되살릴 유일한 길이다. 하노이회담결렬이후 대화재개의 동력을 또다시 제재·압박에서 찾는 것은 지난기간 이어온 북미회담의 모든 성과를 스스로 부정하는 자충수일뿐이다. 트럼프정부의 선택에 공고한 평화냐 미증유의 핵전쟁이냐라는 양극단의 결과가 달려있다. 북미대화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길, 트럼프정부가 그간 취해온 유일한 긍정성이 끝내 사라진다면 우리민중이 선택할 길도 하나뿐이다. 우리민중은 거족적인 반트럼프반미항쟁으로 즉시 미군을 철거시키고 우리민족끼리 합의한 평화·번영·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2019년 3월9일 서울 광화문삼봉로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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