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민중민주당과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내정간섭반대! 자유한국당해체! 미군철거> 집회 행진을 개최했습니다.
집회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2299439990117135/
행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813901655662677/
<트럼프정부는 당장 내정간섭 중단하고 미군을 철거하라!>
미국무부대북특별대표 비건이 돌아치고있다. 김정은위원장의 방러직전인 지난달 17일 먼저 러시아방문을 하더니, 최근 일본방문에 이어 <비핵화워킹그룹>회의차 남에 방문했다. 비건은 미국무부가 밝혔듯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목적으로 전쟁행각을 벌이고있다. <비핵화워킹그룹>은 지난해 9월평양공동선언으로 민족단합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던 11월에 조작돼 코리아반도의 평화·번영·통일을 체계적으로 가로막은 희대의 내정간섭기구다. 트럼프정부는 <비핵화워킹그룹>을 통해 금강산관광·개성공단재개와 남북철도·도로연결을 완전 가로막더니 지금은 <리비아식비핵화>를 강변하며 코리아반도의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남북관계를 완전 파탄시키려 하고있다.
트럼프정부의 제국주의적 본색은 미군을 앞세워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약2주간 맥스썬더대체연습으로 전투폭격기 수십대가 참가한 연합편대군종합연습을 전개했다. 미군은 이미 3월에도 키리졸브대체연습으로 19-1연습을 전개했고 8월에는 을지프리덤가디언대체연습인 19-2연습을 예정중이다. 이는 결국 북과 기어이 전쟁을 벌이겠다는 선전포고와 다름이 없다. 외교적 경로가 막힌 조건에서 벌이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책동에 온세상이 불안해하고있다. 트럼프의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은 방위비분담금증액압박으로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트럼프는 <우리가 어떤나라의 매우 위험한 영토를 방어하는데 50억달러를 쓴다>며 남정부를 겁박했다. 우리는 트럼프에게 단호히 말한다. 더이상 돈을 쓰지말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트럼프정부가 망둥이라면 자유한국당은 꼴뚜기인가. 자유한국당의 반민족적이며 반민중적인 망언·망동이 계속 도수를 높여가고있다. <민생투쟁대장정>이란 이름의 <분열조장대장정>중인 황교안은 감히 광주를 방문해 <지역갈등>을 부추기려 망동했다. 5.18진상규명을 철저히 가로막고 <5.18막말모욕>으로 광주시민을 격분시킨 자유한국당이 아닌가. 또 교활하게도 <이명박근혜>악폐정권 9년간 철저히 파괴시킨 경제·민생의 책임을 떠넘기려 책동하고있다. 상전 트럼프정부의 대북적대시정책을 따라 4.27판문점선언의 국회승인결렬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효력정지가처분신청으로 평화·번영·통일의 대세에 역행하는 반통일·반민족·반역정당이 매국배족이 골수에 찬 자유한국당이다.
오늘 가장 정의로운 투쟁인 반트럼프반미투쟁과 자유한국당해체투쟁으로 트럼프정부의 내정간섭을 분쇄하고 자유한국당을 해체하자! 트럼프정부는 즉각 내정간섭을 중단하고 <비핵화워킹그룹>을 해체하라! 북과 평화체제를 수립하며 이땅의 모든 미군을 철거하라! 우리민중은 모든 북침전쟁연습을 중단할 것을 가장 강력히 요구한다. 만약 트럼프정부가 지금처럼 내정간섭과 북침전쟁연습을 계속한다면, 자유한국당을 배후조종해 남남갈등을 조장하고 극우망동을 부추긴다면 우리민중은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용감히 떨쳐나서 광주항쟁때, 6월항쟁때처럼 민중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트럼프정부는 내정간섭 즉각 중단하라!
트럼프정부는 <비핵화워킹그룹> 당장 해체하라!
트럼프정부는 북침전쟁연습 완전 중단하라!
트럼프정부는 미군을 철거하라!
2019년 5월11일 서울 미대사관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