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15일 토요일 11시 서울 미대사관앞에서 <남북공동선언이행! 자유한국당해체! 미군철거!>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집회 후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집회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2812513192099068/
행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532530313947813/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미군을 철거하라!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된지 19돌이 된다. 분단후 처음으로 만난 남과북 두수뇌는 온민족앞에 6.15공동선언을 발표하며조국통일의 큰길을 개척했다. 우리민족끼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국통일의 이정표가 바로 6.15공동선언이다. 지난해 우리민족은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계승하고 혁신한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채택하며 전세계의 비상한 관심속에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맞고있다.
오늘 남북공동선언들을 이행하는 역사적인 위업이 엄중한 도전과 난관에 직면해있다. 트럼프정부는 6.12북미공동성명에 합의했음에도 여전히 대북적대시책동으로 일관하며 코리아반도에 계속 전쟁위기를 몰아오고있다. 2월하노이정상회담을 일방적으로 결렬시킨 트럼프정부는 그후에도 계속 대북제재를 강화하고 북을 <불량국가>라 낙인찍으며 <리비아식비핵화>를 강요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앞으로는 주요군사연습을 폐지했다고 말하면서도 뒤로는 전쟁전야에서만 볼 수 있는 대규모기갑무력을 부산항에 들여오게 한다든지 군사적 긴장을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미국은 자유한국당을 내세워 4.27통일시대에 역행하는 반동적인 흐름을 계속 부추기고있다. 4.27판문점선언국회승인을 부결시키고 9월평양공동선언·군사분야합의서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낸 반통일반평화정당이 자유한국당이다. 또 트럼프정부가 <비핵화워킹그룹>을 조작해 개성공단재가동·금강산관광재개를 가로막을때 자유한국당은 그 앞잡이노릇을 톡톡히 했다. 박정희·전두환군사파시스트의 후예인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이 <진짜 독재자는 김정은이고 문재인대통령은 김정은 대변인>이란 극단적인 망발을 해대는 이유도 다른데 있지않다. 자유한국당은 입만 열면 망언이고 움직였다 하면 망동이다.
자주 없이 민주 없고 통일 없다. 4.27판문점선언이 채택된지 1년이 훨씬 넘었음에도 무엇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한 이유는 너무도 명백하다. 우리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의 역사는 무엇보다 코리아반도의 절반을 점령하고있는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철거시키고 미국의 내정간섭을 분쇄해야 한다는 진리를 확인시켜준다. 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가로막은 반통일·반평화당 자유한국당이 존재하는 한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가리키는 평화·번영·통일의 시대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우리민중은 반드시 이땅위에 평화·번영·통일의 새세상을 열어놓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힘있는 미군철거투쟁, 자유한국당해체투쟁에 한사람처럼 떨쳐나설 것이다.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가로막는 미군을 철거하라!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