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039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지나가는 여러 외국인은 원정단의 피켓을 유심히 읽어보며 엄지를 치켜들며 <동의한다>고 말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지나가는 등 시위내용에 공감했다.
지나가는 몇 외국인은 에 대해 궁금하다며 원정단과 질문및답변을 나눴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들은 <전혀 몰랐던 매우 인상적인 사실이다>, <전쟁의 역사를 담고있는 표기라니 그런 의미라면 Corea로 변경되는게 마땅하다고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외국인은 <2차세계대전때 변경되기전 원래의 표기와 함께 미군철거를 촉구하는건 인상적이다. 미군철거와 함께 Corea표기로 쓸수있길 바란다.>며 평화시위를 응원했다.
한편 당일(현지시간) 미국방부는 <코로나19사태해소후 미남연합군사훈련 등의 일부재개를 희망하는 입장>을 밝혔다.
조너선호프먼 미국방부대변인은 미언론을 통해 <미남연합훈련 무기한 연기에 따른 여파>에 관해 <코로나19에 근거해볼때 우리병력의 준비태세나 능력에 있어 어떠한 극적인 감소도 아직 보지못했다는것이 현시점에서 우리의 평가>, <바이러스가 지나가고 보다 따뜻한 날씨가 되면 이러한 활동들의 일부를 재개할수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