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048일째 진행했다.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시위에 관심을 가지며 질문과 대답을 이어갔다.
한 외국인가족은 백악관 앞을 지나다닐때 <자주 당신의 시위를 보았다>며 <요즘 코로나19로 흉흉한데 어떻게 계속 시위를 진행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지금 이순간에도 미군이 남코리아에 주둔하며 수많은 민중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군철거때까지 우리는 멈출수 없다.>라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가족은 <대단하다. 당신들의 투쟁이라면 무엇이든 이뤄낼수있을거다.>라며 원정단의 시위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