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6월호 <바이러스>가 5월 14일 발행됐다.
사설 <승리를 필연으로>는 <1867 금본위제와 1967 특별인출권(SDR)>, 20세기이래 3대세계공황인 <1929상대적과잉생산공황 1974인플레이션공황 2019바이러스공황>, <1944.7 IBRD·ADB·IMF의 브레튼우즈체제와 2014.7 NDB·AIIB·CRA의 포르탈레자체제>가 주기적으로 반복된다는것을 짚었다.
이어 <자동차의 시스템만 알고 운전수란 조종자를 몰라서는 과학적인 전략전술을 수립할수 없다. 지금이야말로 정치경제학의 분석력과 <지피(知彼)>의 통찰력에 기초한 혁명의 과학적 책략이 절실히 필요한때>라며 <광범한 노동자·민중을 교양·조직·동원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말아야한다. 승리를 필연으로 만들기 위한 제1의 비결은 과학이다.>고 강조했다.
정세 <단호한 북, 평화적방법이냐 비평화적방법이냐>에는 <북은 <새로운길>을 따라, <연말시한> 넘어 <웅대한작전>, <백두의공격사상> 재운 <정면돌파전>으로, <새로운전략무기> 거쳐, <충격적인실제행동> 노린다>며 김정은위원장의 <잠행>이 계속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 조국광복75돌, 조선노동당창당75돌인 올해 <7.8김일성주석서거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승리의보고를 올릴수 있을지 <온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지않을수없다>면서 <결정적인 북미대결전이 넉달의 앞시기에 전개될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분석했다.
당과투쟁 <미군철거! 미래통합당해체!>에서는 <세계경제위기가 심화될수록 남에 대한 미국의 강압적요구는 더욱 세질 것이다. 미군철거·미래통합당해체는 우리 민족이 평화·번영·통일로 가기 위해 반드시 이뤄야할 가장 선차적인 과제>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제주항쟁정신 따라 미군철거!>, <민중민주당총선투쟁 <미군철거!환수복지!>>, <반역무리배후조종 해리스추방!>, <북침핵전쟁연습 미군철거! 민족반역정당 미래통합당해체!>, <미군범죄 주남미군사령관해임!>, <<친미극우<좀비>무리비호 종로<견찰>서규탄!>, <친미극우·반역무리비호 <견찰>악폐청산!>, <반역무리·<좀비>무리의 최후는 파멸뿐>, <파쇼적폭압기관 서울보수대해체!>를 담았다.
정책 <금융자본집단의 거짓질서에서 세계민중주도의 참질서로>에서는 <셰일가스의 주인>, <달러의 기축통화성>, <미연준의 양·질적완화 >, <유럽·일본중앙은행의 딜레마>, <주목받는 바이오산업>, <중미양극체제의 심화>, <금본위제로의 회귀?>, <금과 달러, 그리고 SDR>, <디지털화폐화의 대세>, <유로존의 역사적실험> <환율전쟁과 세계단일통화>순으로 설명했다.
정치와문화 <팬데믹의 공포에서 세계공황의 공포로>에서는 <아이즈와이드셧>평론 <욕망의 극단화와 <보이지않는손>>과 <세계를 멈추고 세계를 바꾸다>를 소제목으로 바이러스에 대해 분석했다.
시네마떼크에서는 월드워z의 평론 <좀비와 바이러스>를 게재했다.
이달의 역사에서는 <1947.6.5 마샬플랜>, <2018.6.12 북미공동성명>을 해설했다.
날줄과씨줄에서는 1917스페인독감 1968홍콩독감 2019코비드19가 51년주기, 1929상대적과잉생산공황 1974인플레이션공황 2019바이러스공황이 45년주기로 반복되며 1867금본위제와 1967SDR, 1944.7브레튼우즈체제와 2014.7포르탈레자체제를 비교했다.
플랫포옴에서 <세계공황과 21세기혁명>은 <주기적으로 세계경제위기를 조장하는 금융자본집단의 무한정한 탐욕으로 자본주의사회의 근본모순을 더욱 격화되고 자본주의의 전반적위기도 심화된다>며 <바이러스로 시작되고 바이러스처럼 퍼지는 신형의 세계공황으로 인해 세계적범위에서 양극화가 폭발적으로 심화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과정에서 <노동자·민중의 고통은 전례없이 가중되고 항쟁의 기운도 비상히 고조된다>며 <인류사회가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하는 민중중심의 사회로 나아가는것은 과학이다. 21세기혁명은 필연이다>고 강조했다.
<항쟁의기관차>6월호 <바이러스공황>은 주요서점과 온라인서점에서 구입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