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343] 우리민중은 광주시민처럼 총분기해 반역무리와 미군을 쓸어버리고 민중민주의 참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대변인실보도 343]

우리민중은 광주시민처럼 총분기해 반역무리와 미군을 쓸어버리고 민중민주의 참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대변인실보도 343]
우리민중은 광주시민처럼 총분기해 반역무리와 미군을 쓸어버리고 민중민주의 참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1. 오늘은 광주민중항쟁 40돌이다. 당시 광주민중들은 전두환반역무리의 군사쿠데타에 맞서 항쟁에 분기했다. 전두환군사깡패는 정의로운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살육했고 그결과 광주는 <피의목욕탕>으로 전락했다. 지금까지도 광주학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학살자 전두환은 최근 법정에서도 헬기사격을 전면부정하며 5.18유족을 모독하기까지 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비롯한 객관적 자료들을 바탕으로 결론지은 역사적 사실을 완전 부인했다. 밝혀진 최소한의 사실에 의하면 전두환군부세력은 1980년 5월 21일과 27일 광주시민을 향해 여러차례 사격을 가해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2. 광주학살의 주범은 전두환이며 그 배후조종자는 미국이다. 최근 공개된 미정부측기밀문서에 따르면 당시 주남미대사인 글라이스틴과 전두환군부세력은 1979년 12.12군사쿠데타이후 1980년 5월18일까지 수차례 만남을 가졌다. 전남도청진압작전이 실행되기 직전 미항공모함 코럴시호가 부산항에 입항했다는 점과 당시 미국방부대변인의 <일부 남코리아군을 군중진압에 사용할수 있게 해달라는 남정부의 요청을 받고 이에 동의했다>는 증언은 미국이 군사쿠데타의 배후라는 객관적인 증거다. 무엇보다 당시 작전지휘권이 미사령관에게 있는 조건에서 미군의 승인없이 남군대를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은 기본상식이다. 광주학살의 배후조종자였던 미국은 오늘날 미래통합당 등 민족반역세력을 배후조종하며 북침전쟁열기를 고취시키고있다.

3. 미군이 이땅에 그대로 존재하는 한, 광주민주영령들의 염원인 민족자주와 민주주의는 결코 실현될 수 없다. 우리민족의 앞길을 가로막는 최대걸림돌인 미군과 민족반역무리들을 이땅에서 쓸어버려야 광주학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가능하다. 학살자와 반역무리의 우두머리인 전두환을 엄벌하고 부정축재한 전두환의 모든 재산을 남김없이 환수해야 한다. 5.18유족을 비롯한 이땅의 수많은 민중들이 전두환반역무리에 의해 고통받았다. 환수한 전두환의 재산은 반역무리에 의해 고통받아온 민중들에게 우선적으로 돌려져야 한다. <우리는 최후까지 싸울 것이다>라는 윤상원열사의 마지막외침은 오늘도 그대로 살아있다. 광주민중항쟁정신 따라 우리민중은 광주시민처럼 떨쳐일어나 반역무리와 미군을 이땅에서 쓸어버리고 민중민주의 참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2020년 5월18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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