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13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과 구호내용을 보며 질문을 하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구호를 보고 <미군이 남코리아에서 무슨 일을 했는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우리민중의 의사와 상관없이 남코리아에 70년넘게 주둔하며 수많은 범죄들과 약탈을 이어가고 있다>며 <<윤금이사건>과 같은 끔찍한 범죄도 자행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어제 보도에도 나왔듯이 미제국주의는 핵실험을 다시 재개하겠다고 밝히며 전세계에 핵전쟁의 위험을 부추기고 있다>며 <전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의 화근인 미국을 반대할수밖에 없다>고 얘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