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미제국주의 아래에서 우리는 숨쉴수없다>, <미제국주의는 전세계 민중의 생명위협을 그만두라>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31일째 진행했다.
이날 한차례 비가 그친후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과 원정단은 질문과 답변을 진행했다.
KAIST교환학생을 다녀온적이 있다는 한 외국인은 <PDP(민중민주당)>가 무슨의미인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민중민주당이라는 의미이며 남코리아에서 미군철거 등을 위해 투쟁하는 정당이다. 그리고 우리는 민중민주당 미국평화원정단으로 1000일넘게 매일 백악관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고있다.>고 답변했다.
이를 들은 외국인은 <1000일 넘게라니 너무 놀랍다>며 <남코리아에 미군이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가>고 물었다.
질문에 대해 <미군은 한반도의 전쟁위험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또한 수많은 미군범죄 등도 자행하고있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몰랐던 사실을 알려줘서 고맙다. 한반도에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한뒤 다시 돌아와 음료수 등을 전하며 원정단의 시위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