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미제국주의 아래에서 우리는 숨쉴수없다>, <미제국주의는 전세계 민중의 생명위협을 그만두라>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35일째 진행했다.
미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함께 펜타곤앞에서 월요선전전을 진행했다. 시위자들은 펜타곤앞을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반전평화를 촉구했다.
계속해서 원정단은 백악관앞시위를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한 외국인은 원정단에게 <코리아의 통일이 어떻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이 철거돼야 한다. 우리민족은 단 한번도 분단을 바란적이 없지만 미국이라는 외세가 우리땅에 들어와 분단시킨것이기때문이다. 오늘 우리는 남북의 첫공동선언이 발표된지 20주년이 됐지만 미제국주의에 의해 여전히 한반도의 전쟁위험이 존재한다.>라며 <오직 미군을 철거시키고 우리민족이 자주적으로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야한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