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미제국주의 아래에서 우리는 숨쉴수없다>, <미제국주의는 전세계 민중의 생명위협을 그만두라>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40일째 진행했다.
주말을 맞아 많은 외국인들이 백악관앞을 찾았다.
백악관앞을 찾은 한 외국인과 원정단은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았다.
한 외국인은 <미군철거를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인가>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우리는 코리아의 평화를 원하기 때문이다. 미군은 제국주의침략군으로 코리아민중의 자주권을 짓밟고있다.>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나는 군인이지만 군대의 제국주의적 침략본성에 반대한다>고 답하며 원정단의 시위를 응원했다.
한편 백악관앞에서는 <정의없이 평화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는 인종차별반대시위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