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45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앞에서는 미정부와 경찰을 규탄하는 시위가 진행됐다.
한시위자는 <백악관앞에 있던 인종차별반대농성장을 없애기위해 미정부와 경찰이 통제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교회를 보호하기위함이라고 거짓선전을 하고있다>고 목소리높였다.
또다른 시위자는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팻말위에 성조기를 거꾸로 매달기도 했다.
한편 백악관앞에 모인 시위자들은 원정단의 구호를 보고 동의를 표하며 사진을 찍어가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사진을 찍으며 <만악의 근원이라는 당신의 구호에 동의한다>며 <미국은 자국민을 포함해 전세계민중을 위협하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