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67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동의를 표하며 사진을 찍어가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에 <주남미군이 감축될수 있다는 기사를 봤다>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코리아민중의 혈세를 강탈해가는 미군은 감축을 넘어 즉각 철거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원정단은 카톨릭워커(Cahtolic Worker)와 함께 <반전평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전개했다.
한편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3월에 미국방부가 백악관에 <주남미군감축안>을 제시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