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80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관심을 표했다.
한 모녀는 <미군이 철거되면 남코리아가 위험한거 아닌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아니다. 오히려 미군이 존재함으로써 코리아에 전쟁위기는 고조되고있다. 예를들어 미군은 연례적으로 남코리아에서 한민족인 북을 상대로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을 하고있다. 만약 미군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같은 민족을 상대로 전쟁연습을 할 이유가 무엇이있겠는가.>하고 설명했다.
모녀는 설명을 듣고 <당신의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간다>며 <진짜 코리아민중의 의견을 들을수 있어 고마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