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06일째 진행했다.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관심을 표했다.
한 외국인은 <미군이 전쟁의 화근이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인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은 남코리아에서 우리민족을 향해 전쟁연습을 자행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군이 존재하는 한 우리민족은 언제나 전쟁의 위기속에서 살아야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미군철거를 주장하는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코리아의 상황에 대해서 잘 몰랐다. 알려줘서 고맙다.>며 원정단과 함께 사진을 찍어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