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미제국주의의 침략의 역사〉 9차미국평화원정 226일째 … 미국평화원정시위 총1254일째

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54일째 진행했다.

이날 콜럼버스데이(Columbus Day) 공휴일을 맞아 외국인들이 백악관 앞을 찾았다.

한 외국인과 원정단은 대화를 진행했다.

외국인은 원정단에 <콜럼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하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이땅 원주민학살자이자 침략자라고 생각한다. 평화롭게 살고 있던 이땅의 민중들은 콜럼버스로 대표된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세워진 미국은 그 침략적 본성을 전세계를 향해 뻗쳤고 지금 이 순간에도 남코리아를 비롯한 수많은 국가의 민중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당신의 의견에 동의한다>며 <참으로 끔찍한 역사>라고 지적했다.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