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77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아직 결과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미 대통령에게 바라는 바가 있는가>하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우리의 요구는 단하나이다. 모든 주남미군을 철거하는것이다. 미군이 남코리아에 존재한다는것은 미국이 계속해서 남코리아의 자주권을 유린한다는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남코리아에서 미군이 철거되고 우리 민족이 자주권을 되찾을때까지 미국의 제국주의본성에 맞서 강력히 투쟁을 이어갈것이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