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논평 66] 악폐의 근원 박근혜를 구속처벌하라!
대통령직무가 정지된 박근혜가 네덜란드국왕에게까지 최순실지인회사인 KD코퍼레이션납품민원을 넣으려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최순실과 아는 회사인지 몰랐었다>고 한 거짓말이 들통났다.
1. 각종 범죄혐의로 대통령직무가 정지되고 구속처벌위기에 직면한 박근혜가 기자들을 불러 변명을 늘어놓다가 KD코퍼레이션건처럼 거짓말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있다. 온국민이 기억하는 세월호참사가 어느해인지도 몰라 헤매는가 하면 뇌물죄의혹을 <특검이 나를 엮은 것>이라고 궤변을 늘어놓았다. <박근혜·최순실게이트>를 두고도 <저를 도와줬던 분들이 뇌물이나 뒤로 받은 것 하나 없이 많은 일을 열심히 한 것인데 고초를 겪는 것>이라고 새빨간 거짓말을 해 국민을 더욱 격분시켰다.
2. 박근혜가 여전히 반성은커녕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데는 그 공범이자 분신인 황교안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고 <박비어천가>를 부른 반기문이 박근혜의 후계대통령이 되겠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교안은 사드배치·일본군<위안부>문제야합·국정화정책을 고수하며 <블랙리스트>총괄자 송수근을 문체부차관에 임명했다. 문체부장관 조윤선은 위증사실이 드러나 특검의 수사대상이 돼 구속처벌직전에 놓여있다. 반기문은 안철수·박지원, 손학규·김종인, 유승민·김무성 등 구정치인들을 개헌빅텐트론으로 끌어모아 <제2의 3당합당>을 시도중이다. 반기문캠프에 박근혜·최순실측근들이 속속 결합하며 박근혜·반기문야합이 실질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3. 박근혜·이재용일당의 구속처벌이 임박했다. 박근혜·최순실게이트의 종착역인 박근혜·최순실·이재용게이트가 이제 그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박근혜·최순실에게 미르·K스포츠재단을 통해 200억을 던져준 대가로 국민연금 6000억 손실을 감수하게까지 하며 경영권승계를 챙긴 이재용과 관련된 삼성임원들의 소환조사가 곧 시작된다. 박근혜가 이재용과 3차독대서 지원액수까지 특정했다, 이재용이 최순실에게 자금지원개입한 정황이 확인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삼성을 겨냥한 특검의 칼날은 뇌물죄만이 아니라 이재용의 위증죄까지 수사중이다.
박근혜를 둘러싼 만악을 해소하고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박근혜를 즉각퇴진시키고 구속처벌해야 한다. 박근혜·최순실·이재용의 뇌물수수사건을 비롯 온갖 범죄혐의를 낱낱이 밝혀 엄벌에 처해야 한다. 민심은 무엇보다 진실과 정의를 요구한다.
2017년 1월5일 서울 삼봉로
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