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반대! 미군기지 환수!〉 미대사관앞 1인시위 179일째

민주주의를 외치며 거리로 달려나갔던 수많은 民들
역사의 전환점에 당당히서며 사회발전을 이끌어온것은 1%의 권력자, 자본가들이 아닌 평범한 우리의 부모님들이였습니다.
그들의 양심과 용기있는 행동으로 지금 형식적으로나마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사회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민주주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일인시위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나라, 공권력에 의해 무참이 짓밟히는 우리의 권리 .. 이러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청춘을 보낸것일까요

80년 5월, 광주도청을 사수하며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한 열사들..
그들이 지금의 2017년 대한민국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것 같으신가요.
나의죽음이 헛되지 않았구나라고 기뻐할지 37년전과 다르지 않은 이나라의 부정의를 보고 가슴을치며 안타까워할지
오늘 학생당원을 폭력적으로 탄압한 경찰의 모습에서 그 대답이 들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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