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논평 89] 민심은 적폐청산과 개혁입법이다
3월국회마저 <식물국회>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1. 국회가 식물상태다. 박근혜가 마침내 파면되고 구속직전에 놓여있건만 국회는 여전히 휴업상태에 머물고있어 민심의 분노를 사고있다. 이미 지난 2월의 <개혁골든 타임>을 무맥하게 놓쳐버린 무능한 국회다. 4당원내대표들의 회동은 성과도 없고 전망도 없는 한심의 극치다. 국회는 민심을 외면하고 무시하며 나아가 우롱하고 있다.
2. 민심은 박근혜구속과 적폐청산으로 집약된다. 과연 검찰이 박근혜를 구속하는지, 국회가 적폐를 청산하고 개혁입법을 완료 하는지를 주시하고있다. 만약 검찰과 국회가 바로이민심의 대하에 역행한다면 권좌에서 내쫒기는 박근혜처럼 파멸의 운명을 피할수없게될것이다.특히국회는적폐 청산과 개혁입법에 사활을 걸고 임해야 한다.
3. <식물국회>는 더이상 필요없다. 국회가 제역할을 못한다면 조기총선으로 새판을 짜야 한다. 개헌주장에 일말의 진정성이라도 있다면 상식에 맞게 대선만이 아니라 총선도새로치러야한다.국회의무능이한계를 넘기는 순간 격분한 민심이 기존정치판을 뒤엎어버릴 것이다. 여야4당은 고려 말도 개혁이 실패하면서 민심과 정도전의 역성혁명이 하나가 됐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국회는 민심을 두려워하라.
2017년 3월24일 서울 삼봉로앞
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