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1급부역자이자 구속대상인 황교안은 사드배치를 즉각 중단하라!

[대변인실논평 90] 박근혜의 1급부역자이자 구속대상인 황교안은 사드배치를 즉각 중단하라!

대선전 사드조기배치에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 날치기로 시작된 사드배치가 비밀리에 강행되고 있다. 심지어 미국 펜타곤 실험평가보고서는 사드의 요격미사일이 날씨가 안좋을 때 제대로 작동하지않는다고 밝혔다. 상대가 사드요격에 좋은 날씨에만 공격하겠는가. 129억의 미사일, 1조5000억원의 연간운용비용으로 고철을 수입하는 셈이다.

2. 황교안의 월권은 동북아정세를 격화시키고 있다. 중국의 보복조치는 관광·문화·무역분야로 확대되면서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을 촉진시키고 있다. 러시아외무부장관은 <한미훈련은 북침연습>·<사드 북핵대응용주장 못믿는다>고 반발하며 정세격화를 완화시키기 위해 대화와 평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교안은 정세를 똑똑히 봐야 한다.

3. 박근혜구속의 촛불이 사드반대의 들불로 번져가고 있다. 성주주민들은 환경영향평가장비를 싣고 성주골프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온몸으로 막았다. 1500여명이 헌법소원을 제출하며 정부의 일방적인 사드배치를 반대했다. 사드배치에 반대해 격분한 민심이 한미북침전쟁연습기간과 대선정국과 맞물리며 폭발적 양상을 띠고 있다.

박근혜의 1급부역자이자 우선구속대상인 황교안은 가당찮은 월권행위 중단하고 당장 사드배치부터 전격적으로 철회하라.

2017년 3월31일 서울 삼봉로
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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