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청문회 개최, 이명박악폐세력 구속!

[충남도당(준) 대변인실논평 1] 4대강청문회 개최, 이명박악폐세력 구속!

문재인정권의 지시로 4대강 보 수문이 일부 개방됐다.

1. 수문 20cm개방으로는 썩어가는 강을 살리기는커녕 녹조해결조차 못하고 있다. 4대강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자들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데 대신 <수문개방쇼>를 벌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4대강을 살리기 위해서는 당장 물의 흐름을 막는 보의 존재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 강을 살리는 가장 원칙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은 보를 폭파하는 거다.

2. 4자방비리의 주범이자 박근혜를 불법으로 권좌에 앉힌 부정선거기획자 이명박은 여전히 건재하다. 정권이 바뀌었으나 그에 대한 제대로된 수사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명박에 부역하며 삼천리금수강산을 녹조로 물들인 환경부·국토부·수자원공사내 <관피아>도 여전히 호의호식하고 있다. 그들은 반성도 없이 가뭄을 볼모로 도수로건설계획을 졸속추진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미 30조의 천문학적 비용이 들었고 강물정화와 파괴된 생태계원상회복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자금이 투여돼야할지 모른다. 30조면 우리나라 농민들의 농가부채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돈이다. 이를 강바닥에 버렸다니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3. 혈세낭비·환경파괴·지역공동체파괴·정경유착건설비리 등 부정부패종합선물세트가 바로 4대강사업이다. 이는 지난 세차례의 감사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그러나 마치 <미제사건>처럼 4대강을 죽인 범인들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지않고 있다. 14일 시작된 네번째감사는 반드시 엄중한 처벌이 전제돼야 한다. 이명박과 <관피아>, 정경유착세력과 그와 결탁한 박근혜악폐세력을 모두 청산해야 한다.

4대강청문회, 이명박구속이야말로 악폐청산의 시작이다.

2017년 6월16일 공주보앞
환수복지당 충남도당(준)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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