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446일째 진행했다.
원정단은 <미군의 해외주둔과 전쟁연습은 그나라민중의 자주성을 억압하는 문제만이 아니다. 파병된 미군역시 미국민중의 한사람이다. 미정부는 미국민중의 생명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다. 모든나라에서의 미군철거는 미국민중을 포함한 세계민중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다.>라며 미군철거를 위한 미국민중의 투쟁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 워싱턴 시민은 <내 남동생은 코리아전쟁에서 사망했다. 미정부는 전쟁연습이 아닌 미국민중의 생활향상을 위해 힘을 쏟아야할것이다.>고 원정단에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