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반미평화활동가 린디스 퍼스는 5일부터 4일동안 환수복지당 당원들과 함께 제주 4.3학살현장과 4.3기념관, 강정마을, 해군기지주변 등을 찾았습니다. 또 <길위의 신부>로 불리는 문정현신부와 문규현신부를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제주해군기지앞에서 열린 생명평화미사와 해군기지반대 인간띠잇기행사도 참여하고, 마지막으로 해군기지를 둘러본후 강정마을 사람들과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모든 평화활동가들의 안부인사와 함께 “함께 투쟁하겠다”고 연대메시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