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대북적대시정책폐기!제국주의전쟁책동중단!미군철거!〉필리버스터진행

29일 민중민주당(민중당) 서울시당, 충남도당, 학생위원회는 미대사관옆에서 <대북적대시정책폐기!제국주의전쟁책동중단!미군철거!>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희대의 파쇼악법, 반민족반통일악법 국가보안법이 아직도 기승을 부리며 통일애국세력을 탄압하고 있다. 이 파쇼악법은 76년간 파쇼세력과 파쇼폭압기구에 의해 지금껏 생명을 이어왔다. 그런 파쇼악법에 대한 민중들의 분노는 파쇼악법철폐, 국가보안법철폐로 점철되며 최근 진행된 <국가보안법 폐지 국회 청원>이 9일만에 10만서명을 달성하고 서울, 광주, 경남, 충북, 경찰청, 광화문, 국회등 전국각지에서 기자회견, 1인시위를 통한 민중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라며 <보안법철폐로 점철된 민심에 정보원과 경찰과 같은 보안기관은 연이어 공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맞춰 친일친미로 얼룩진 역사를 파쇼폭압기구와 함께 하고있는 국민당에서도 망언을 내뱉으며 그 본색을 드러냈다. 21일 국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한 국민당의원 한기호는 민중들의 보안법폐지운동이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행동이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망가뜨리고 있다>며 <국가보안법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내는 마지막 보루>라는 망언을 이어갔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미군정하 이승만파쇼정부의 체제유지를 위해 임시로 만들겠다던 보안법은 76년이 지난 2021년 오늘까지도 수많은 애국애족의 세력들을 탄압하며 공안바람을 드리우고 있다. 미군의 점령과 분단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보안법은 식민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미제의 검은 계략과 파쇼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반동들의 도구로 이용돼왔다. 그렇기에 아직도 미제는 <대북전단살포금지법>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이다, <인권침해>다 운운하며 내정간섭을 일삼고 있지만, 남코리아의 식민지체제유지와 코리아민족의 통일을 가로막을수 있는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파쇼악법 <보안법>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하지않는것이다.>면서 <미제의 점령과 분단의 뼈아픈 역사, 그리고 수많은 민중들의 피의 역사로 이어지고 있는 보안법을 우리 민중민주당은 지켜만 보고있을수는 없다. 반미와 통일을 향한 열사들의 투쟁과 보안법철폐 민심이 남코리아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는 지금, 민중민주당은 모든 민중들의 피어린 염원을 담아 미군을 철거시키고 보안법을 철폐시켜 통일을 앞당기는 투쟁으로 모든 반동들과 파쇼악법들을 모조리 쓸어버릴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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