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충남도당은 충남 온양·부여·천안·서천일대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가로막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를 내걸고, 같은 구호의 포스터와 스티커를 거리마다 부착했다.
또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시장의 상인들과 거리를 다니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배포했다.
온양온천역앞에서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돈걱정없이 치료받고, 누구나 교육받고, 토지공공성을 회복하고, 여성의 사회적차별을 해소하고, 노동자가 공장운영의 주인이 되어 하루7명씩 일터에서 죽는일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일을 이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1000만비정규직과 역대 최대의 실업률, 가계부채2000조시대, 농가부채 등 생계형부채가 넘쳐난다>며 <청년 4명중 1명은 실업자에 행복지수 꼴등, 자살률 일등 … 남코리아는 더이상 사람 살곳이 아닌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이땅을 인간생지옥으로 만든 친일파 친미파 등을 비롯한 반민중반민족 세력들은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면서 <오직 환수와 복지로 우리가 빼앗긴 우리의 권리를 되찾을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