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위원장은 2019.2 북미정상회담이 성과없이 마감되자 <연말시한>을 천명했다. 그시한이 지나는 2020.1.1즈음에 개최된 조선노동당중앙7기5차전원회의에서, 이제껏 우리인민이 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다 받아내기 위한 충격적인 실제행동에로 넘어갈것이다, 이제 세상은 곧 머지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보유하게 될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것이라고 천명했다. 북의 새로운 전략무기인 화성16은 2020.10.10 0시 진행된 조선노동당창건75돌경축열병식의 마지막에 등장했다. 화성16은 화성15와 비교분석해 볼때 북의 어느곳에서 발사하든 미전역을 완전히 타격가능한 현존하는 최강의 ICBM전략무기다. 한편 반딥스와의 국제적인 공동전선을 감안할때 충격적인 실제행동은 대미군사행동이 빠진 대남군사행동일 가능성이 크다. 그럴 경우 전략무기체계가 아니라 전술무기체계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예견된다. 북은 그에 맞춰 2019~20 신형전술유도무기개발에 집중했고 2021.1.14 당8차대회기념열병식에서 마지막무기로 극초음속신형전술유도무기를 선보였다. 이는 2020.6.4 김여정1부부장의 담화직후 당통일전선부에서 군총참모부로 <대적행동행사권>이 넘어가며 이조치가 불가역적이라는것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키며 확인한 일과 같은 맥락이다. 한편 김정은위원장은 2020.7.27 6차전국노병대회연설에서 우리는 총이 부족해 남해를 지척에 둔 낙동강가에 전우들을 묻고 피눈물을 삼키며 돌아서야했던 동지들의 한을 잊은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는 최근 북이 조국통일의 대남군사행동을 준비하면서 <남진갱도>를 준비해왔다는 미확인정보를 공개한 일과 직접 관련되는것으로 보인다. 사실이라면 이는 결정적시기 단 1번의 사용을 위해 준비되는 <전략갱도>로서 철저히 보안처리될수밖에 없는데 이번에 공개되고있는것이다. 초정밀타격이 가능한 극초음속미사일은 미사일요격시스템을 피해 지휘부에 대한 수술식타격, <참수작전>이 가능하며 그렇게 지휘부가 마비되면 나머지 군사역량은 머리 없는 몸통에 불과하게 된다. 그런 상태로 반통일수구반동들을 제압하고 민족해방과업을 완수하고 연방제로 넘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는 자주는 비평화적방법으로, 통일은 평화적방법으로 이뤄낸다는 전략의 확인이다. 김정은위원장은 노병대회연설에서 <전화의용사들이결전의수많은낮과밤들에그리도소중히그려본것은삼천리강토우에펼쳐질아름다운인민의낙원이었을것입니다.우리당은선열들이바라던강국의꿈과이상을반드시실현하고우리인민을세상에서제일행복한인민으로내세우기위해용기백배하여투쟁할것입니다.>라며 통일강성국가건설전략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