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논평 131] 악폐경찰과 종로구청은 정당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악폐경찰과 종로구청이 우리당을 노골적으로 탄압하고 있다.
1. 악폐청산 제1대상인 경찰이 우리당에 대한 탄압도수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한 경고로 우리는 경찰청앞과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고 박근혜정권시절 임명된 이철성경찰정창을 직무유기로 고소하였다. 그럼에도 경찰은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해서 미대사관앞일인시위자를 폭력적으로 이격조치하고 있다. 특히 24기동대는 이격조치도중 폭언은 기본이고 일인시위자를 꼬집고 넘어뜨리는 등 물리적 폭행도 서슴지 않고 있다. 관등성명요구무시는 물론 개인휴대폰으로 채증하는 등 불법도 일상화되어있다.
2.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종로구청도 정당탄압을 당연시하고 있다. 최근 종로구청은 도로법위반을 운운하며 7월30일까지 노천당사자진철거를 요구하였다. 우리당은 정당법과 집시법에 의거하여 합법적인 공간에서 정당한 정책선전을 하고 있다. 오히려 불법적이고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종로구청이다. 헌법기관인 정당의 활동을 탄압하는 것이 과연 종로구청의 힘만으로 되는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2004년 한나라당천막당사는 물론 2013년 민주당천막당사때도 들어보지 못한 노천당사철거논란이 작금에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이 사회의 악폐가 얼마나 만연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3. 경찰악폐청산과 정당활동보장은 이시대 민주주의의 척도이다. 경찰악폐청산이 방치되고 정당탄압이 계속된다면 박근혜파쇼정권과 문재인정권이 본질적 차이가 없음을 반증한다. 우리당은 촛불민심을 대변하여 경찰악폐청산 100일행동을 진행중에 있으며 <악폐청산 사드철거>를 주장하며 삼봉로노천당사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당의 정당한 활동을 악폐경찰과 종로구청이 계속해서 탄압한다면 이는 촛불민중에 대한 탄압으로 규정하고 어느 한쪽이 부서질 때까지 투쟁할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
악폐경찰과 종로구청은 정당탄압놀음을 지금당장 걷어치울 것을 강력 촉구한다.
2017년 7월28일 서울 삼봉로
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