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 기만적인 <착공없는착공식>등 사실상 북미·북남관계의 주요일정들이 중단됐다. 2019.1.7~10 김정은위원장의 중국방문이 다시 이뤄졌다. 이후 2019.2 북미하노이회담을 준비하면서 북미고위급회담등의 복잡한 정치일정들이 있었다. 노동신문은 그다음날 전용열차로 방문한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1.8 인민대회당에서 환영행사로 중국인민해방군의 사열식이 있었다. 김정은위원장과 시진핑국가주석은 환영의식이후 인민대회당에서 회담했다. 회담에는 북측의 조선노동당 이수용부위원장, 김영철부위원장과 이용호외무상이, 중국측의 중국공산당 왕후닝상무위원, 왕이외교부장, 쑹타오대외연락부장등이 참석했다. 노동신문은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두나라 최고영도자동지들사이의 밀접한 의사소통과 솔직한 의견교환, 조율을 통해 유익한 정세발전을 이끌어내고 추동해 쌍방의 이익을 수호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 조선반도정세를 옳게 관리해 국제사회와 반도를 둘러싼 각측의 이해관계에 부합되게 조선반도핵문제의 궁극적인 평화적해결입장을 계속 견지할데 대해 일치하게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경애하는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조선반도의비핵화목표를견지하고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이룩된공동성명을성실히이행하며대화를통한평화적해결을추구하는우리의기본입장에는변함이없다고하시면서조미관계개선과비핵화협상과정에조성된난관과우려,해결전망에대하여말씀하시었다>고 전했다. 또 시진핑주석은 <중국측은지난날과마찬가지로앞으로도조선동지들의믿음직한후방이며견결한동지,벗으로서쌍방의근본이익을수호하고조선반도의정세안정을위해적극적이며건설적인역할을발휘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북중 양국은 외교관계설정70돌을 맞이하는 해라고 하면서 이해를 뜻깊게 맞이할 새로운 계획들이 합의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저녁에는 만찬과 예술공연이 있었다. 1.10 노동신문은 <조중두나라인민들과국제사회의커다란관심속에새해정초에진행된경애하는최고영도자동지의중화인민공화국에대한방문은조중두당,두나라사이의친선단결사에특기할또하나의사변으로서조중최고지도부의전략적의사소통을더욱강화하고조선반도의평화와안정을수호하는데서중대한의의를가지는역사적계기로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