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 항쟁의기관차〉 2018 북중친선의 새로운 단계와 북미싱가포르회담

김정은위원장은 2010.9 3차대표자회에서 조선노동당중앙군사위부위원장을 맡으면서 대외적으로 당중앙사업을 공식화했다. 2011.12 김정일국방위원장서거이후 김정은위원장의 영도가 전면화됐고 지난해말 서거10주기와 더불어 영도10주년이 됐다. 2011.12.30 조선노동당정치국회의에서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됐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1991.12 김일성주석생전에 최고사령관에 추대됐다. 1993 NPT탈퇴선언등 북미간의 군사적공세는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명령과 지휘하에 전개됐다. 김정은위원장은 2012.12 은하3호2호기·광명성3호2호기의 발사를 명령했다. 미의회자문기구<국가·국토안보EMP테스크포스>사무총장 프라이박사는 북의 기만술에 속아 북의 전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미 초강력EMP폭탄과 대포개발을 완료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2012.12 발사된 광명성3호와 2016.2 발사된 광명성4호에 대해 옛소련이 개발한 <FOBS(부분궤도폭격체계)>와 궤도가 상당히 유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정은위원장은 2017 트럼프정부를 상대로 벌인 군사적공세때 이미 미상공에 FOBS를 올려놨다는것을 의미한다. 2017.11.29 화성15형의 시험발사와 함께 북은 <11월대사변>과 <우리국가제일주의>를 내세우며 대결전의 승리를 선언했다. 2017.12.4 김정은위원장은 백두산을 등정했다. 이듬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김여정특사를 파견하고 4월말 남북수뇌회담을 앞두고 시진핑중국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25~28 중국을 비공식방문했다. 방문에는 이설주부인이 동행했다. 회담이후에는 환영만찬과 공연등이 있었으며 리커창총리와 왕후닝중국공산당정치국상무위원, 왕치산국가부주석이 관련행사에 각각 참석했다. 당시 노동신문은 <경애하는최고영도자동지께서전례없이격변하고있는조선반도의새로운정세하에서중국을전격적으로방문하신것은우리당과공화국정부가두당,두나라의친선관계를얼마나귀중히여기고있는가를뚜렷이실증해주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위원장은 5.7~8 대련시를 방문해 시진핑주석을 다시 만났고 6.12 북미싱가포르회담이후인 6.19~20 베이징을 다시 방문했다. 노동신문은 <경애하는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최근조중관계가새로운전성기를맞이하고승화발전되고있는데대하여매우기쁘게생각한다고말씀하시었다.특히두당,두나라사이의긴밀한고위급내왕과조중최고지도부사이의전략적의사소통이전례없는수준에서진행되고있는데대하여높이평가하시었다.>고 하면서 <경애하는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심각한변화가일어나고있는조선반도주변정세추이에대하여분석평가하시고전략적기회를틀어쥐고조중사이의전술적협동을보다적극적으로치밀하게강화해나가기위한방도적인문제들에대하여말씀하시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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