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항쟁의기관차〉 북 전술핵운용부대군사훈련과 항공공격종합훈련 동시진행 

북은 9.25~10.9 조선인민군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과 10.6·8 양일 조선인민군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공군비행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진행했다고 10.10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25·28·29과 10.1 여러종류의 전술탄도미사일발사훈련이 진행됐고 10.4 신형지대지중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 10.6 적지휘시설타격모의초대형방사포·탄도미사일명중타격훈련, 10.9 주요항구타격모의초대형방사포사격훈련이 진행됐다. 10.8 사상처음 150여대의 전투기들을 동시출격시킨 대규모항공공격종합훈련이 진행됐다고 보도는 해설했다. 9.26~29 미군의 레이건항공모함강습단이 참여하는 미남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한데 이어 9.30 미일남합동대잠군사연습이 시작된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방부는 이후에도 추가적인 미일남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한북전문가는 남언론이 2022.6.21~23 당중앙군사위확대회의에서 전선대연합부대의 작전임무에 중요작전임무가 추가됐는데 그것은 서울 용산에 있는 대통령실을 제거하는 타격작전임무라며 당시 이회의에서 3분타격작전이 논의됐다고 보도한 내용을 짚으면서 이런 정황을 보면 조선인민군화성포부대들이 0.1kt급 저위력핵탄두를 장착한 화성포11형 전술핵미사일을 불시에 발사하는 선제타격-초탄필격전술로 서울에 있는 대통령실·국방부·수도방위사령부를 비롯한 지휘통제기구들을 3분만에 날려버리는 타격작전을 준비한것으로 3분타격작전 예행연습이었다고 밝혔다.

9.29 미<부통령> 해리스가 방남해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했다. 8월초 펠로시미하원의장도 동아시아순방중 대만방문후 남코리아에 들러 8.4 DMZ를 방문했다. 5월 윤석열대통령취임후 첫미남정상회담 당시 바이든도 DMZ방문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취소했다. 과거사례를 보면 1983 레이건, 1993 클린턴, 2002 부시, 2012 오바마, 2019 트럼프가 DMZ를 방문했다. 트럼프는 긴급하게 추진한 북미정상판문점회동에 앞서 방문한것이었다. 바이든은 2013 미부통령당시 방문했다. 미부통령으로 2017.4 펜스도 방문했는데 당시 북미간에 강력한 군사공세를 주고받는 정세였다. 1950.6.18 코리아전쟁직전에도 덜레스미국무부고문이 DMZ를 방문했으며 뒤이어 도쿄에서 맥아더극동군사령부사령관등과 회동했다. 

펠로시방문과 관련해 8.6 북은 외무성보도국장담화를 발표하고 <올해4월우크라이나를행각하여반러시아대결분위기를고취한데이어이번에는대만에기여들어중국인민의분노를일으킨국제평화와안정의최대파괴자인펠로시가조선반도에서무사할수있다고생각했다면그것은오산이다.미국은펠로시가가는곳마다묻어놓은화근의대가를톡톡히치러야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9.25 조선노동당중앙위8기10차정치국회의가 있었다. 회의에는 조선노동당중앙위 정치국상무위위원들과 정치국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했으며 조용원당중앙위조직비서가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농사실태를 점검하고 해당농업정책들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문제를 주요의정으로 토의하고 중요결정서를 채택했으며 당면한 가을걷이와 탈곡에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시키며 양곡수매와 공급사업을 개선할것이 강조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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