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미대앞정당연설회 〈핵오염수투기비호 친미파쇼윤석열을 타도하자!〉 

2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핵오염수투기비호 북침핵전쟁도발 윤석열 타도!>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친일매국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북침핵전쟁도발 윤석열 타도하자!>,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 <윤석열 친미파쇼정부 타도하자!>, <친미호전 파쇼독재 윤석열 타도하자!>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무엇이 과학인가? 무엇이 과학인지우리는 모두 그 답을 알고 있다. 친일매국성으로 몸과 마음이 썩어버린 윤석열조차도 그 답을 알고 있는 것 같다.>며 <지난 1일 윤석열은 자신의 입으로 직접 <아직도 공산전체주의세력과 그 기회주의적 추종세력, 반국가세력은 반일감정을 선동한다>고 지껄여댔다. 우리민중의 핵오염수방류반대투쟁을 너무나도 터무니없는 말로 왜곡날조하려 한다는 것은 무엇이 과학인지 알고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역사가 증명해오듯이 탄압이면 항쟁이다. 우리민중은 더 큰 윤석열타도투쟁으로 파쇼의 칼날을 깨뜨리고 우리민중이 주인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일본정부의 핵오염수 방류를 반기는 작자, 전세계 어디를 둘러봐도 바이든과 윤석열뿐이다. 이번 일본정부의 핵오염수방류도 미일한 3각군사동맹을 강화하며 핵전쟁정세로 나아가는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윤석열정부를 바라보는 민심은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재명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다. 정치탄압, 야당탄압, 진보세력을 말살하겠다는 의도다.>라며 <윤석열정부는 집권후 대대적인 간첩사건을 조작하고 노동자들에 대해 <빨갱이>탈을 씌워 탄압하고 힘으로 짓누르고 있다. 21세기 민주주의국가라고 하는 나라에서 어떻게 경찰이 휘두른 곤봉에 노동자의 머리가 깨지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윤석열의 모습에서 박근혜가 보인다. 대장동, 태블릿, 해병대 등 윤석열이 탄핵될만한 사유는 이미 분명하다.>며 <이런 와중에 민중의 권리와 이익은 안중에도 없이 미국과 일본에 납작엎드려 핵오염수투기를 비호하고 미국에 아부굴종하며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탄핵이든 퇴진이든 당해도 모자라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들의 위기를 모면하고자 민주주의를 짓밟아버리는 윤석열은 반드시 파멸을 맞이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반노동반민중정책으로 민중위에 군림하다 못해 노동자·민중의 생존권투쟁, 민주주의쟁취투쟁, 평화통일투쟁을 <반국가행위>로 낙인찍고 진보민주세력을 싸잡아 <반국가세력>으로 선동해대며 윤석열의 파쇼만행을 이른바 <공산전체주의>과의 정의로운 싸움처럼 포장질까지 하고 있다>며 <어제 있었던 1야당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가결은 윤석열파쇼정부의 전면적인 파쇼탄압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인류를 상대로 한 희대의 반인륜적범죄인 일본의 핵오염수투기를 비호하고 세계민중을 상대로 한 미국의 제국주의전쟁책동을 추종해 북침전쟁을 추진하는것도 윤석열>이라며 <윤석열을 끌어내려야 이땅에 진정한 해방이, 진정한 평화가 찾아온다. 참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에 가장 먼저 윤석열타도의 과제가 있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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