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남정상이 8.18 미메릴랜드주 캠프데이비드에서 회의를 했다. 이들은 북에 대응해 미사일경보정보실시간공유체계연내가동, 미·일·남공동훈련강화등에 합의했다. 조선인민군총참모부는 미가 8.17 전략정찰기를 북경제수역상공에 침범시켜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했으며 이에 즉시 동부반항공사단추격기들을 긴급출격시켜 대응경계비행을 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했다고 8.18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8.27 해군절기념축하연설에서 <얼마전에는미국과일본,<대한민국>깡패우두머리들이모여앉아3자사이의각종합동군사연습을정기화한다는것을공표하고그실행에착수>했다고 지적했다.
유엔안보리가 8.25 뉴욕유엔본부에서 공개회의를 열어 북정찰위성발사를 규탄했지만 러·중의 반대로 결의안이나 의장성명등이 도출되지못했다. 러대사는 미·남연합훈련과 미의 전략핵잠수함의 코리아반도전개등을 거론하며 <국제평화와안보의진짜위협요인은미국과그동맹국들>이라고 발언했다. 중대사도 코리아반도의 핵위기는 미국탓이라 강조했다. 이자리에서 북·중은 일이 다량의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방류함으로써 극악무도한 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르고있다고 규탄했다. 중은 일정부가 핵오염수방류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인근국가들, 이해당사자들과 성의있게 대화에 나서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미·남이 8.21~31 <을지프리덤실드>를 진행했다. 미·남합동군사연습은 1부는 8.21~25 정부연습과 연계하고 2부는 8.28~31 군단독실시했으며 2019이후 축소된 연합야외기동훈련을 대폭 확대해 시행했다. 주남미군, 남육·해·공군, 해병대뿐아니라 미우주군도 처음으로 참가했다. 또 오스트레일리아·캐나다·프랑스·영국등 유엔군사령부회원10개국도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는 F16전투기를 비롯해 B1B전략폭격기도 코리아반도에 전개했다. 미전략폭격기의 출격은 지난 7.13 B52H가 연합공중훈련에 참가한뒤 한달반만이다. 이에 북은 8.30밤 중요지휘거점과 작전비행장들을 초토화시키는것을 가상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했다. 전술탄도미사일2발을 발사했다.
미백악관국가안보회의인도태평양조정관은 8.29 미워싱턴DC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대담에서 북·중·러에 대응해 미·일·남의 인식이 상당히 일치하며 미·일·남3국협력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려한다고 강조했다. 미·남은 <을지프리덤실드>종료후인 8.31~9.1에도 수십대의 각종전투기들을 동원해 공대공·공대지무장실사격훈련을 진행했다. 북은 9.2 전술핵공격가상발사훈련으로 대응했다. 북매체는 훈련에 동원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들을 서해로 발사해 목표섬상공의 설정고도150m에서 공중폭발시켜 핵타격임무를 정확히 수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