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당원들은 8일 트럼프숙소인 용산 그랜드하얏트호텔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정당연설회가 시작되자마자 수많은 경찰들이 배치돼 마이크를 뺐고 망가뜨리며 방해해나섰으나 <트럼프 전략자산 즉각 철수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하루빨리 끝장내자!>·<반미항쟁으로 반드시 끝장내자!>·<사드가지고 미군은 즉시 이땅을 떠나라!>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육성으로 정당연설회를 이어나갔습니다.
청년레지스탕스단장이자 전북도당학생위원장인 채은샘당원은 <트럼프를 곱게 보내줄 생각이 전혀 없다. 나는 오늘 피끓는 심정으로 이곳에 섰다. 우리 민중을 대표해서 나는 트럼프에게 똑똑히 경고하러 왔다.>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채은샘당원은 새벽 5시경부터 2시간반동안 한시도 쉬지않고 정당연설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학생당원들은 7일 저녁11시40분, 8일 새벽5시50분, 6시10분, 아침7시20분경 등 총4차례에 걸쳐 그랜드하얏트호텔 진입투쟁을 전개하며 트럼프규탄시위를 벌였습니다.
한편으로는 7일 저녁 호텔근처 지하철역인 한강진역과 이태원역 앞에서 <트럼프 전쟁행각 결사반대>·<북침전쟁연습중단!> 정당연설회와 1인시위도 전개했습니다.
정당연설회 영상은 아래 당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랜드하얏트호텔앞 정당연설회
1차 그랜드하얏트호텔 진입투쟁
2차 그랜드하얏트호텔 진입투쟁
3차 그랜드하얏트호텔 진입투쟁
4차 그랜드하얏트호텔 진입투쟁
이태원역앞 정당연설회
한강진역앞 정당연설회1
한강진역앞 정당연설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