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 항쟁의기관차〉 반제진영의 승리는 확정적

3차세계대전의 불길이 동유럽에서 중동을 거쳐 동아시아로 번지고있다. 우크라이나전은 2014 <마이단>쿠데타때 개시되고 그뒤 8년간의 돈바스내전으로 심화되다가 2022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으로 본격화됐다. 3차세계대전은 우크라이나전이 본격화되며 개시됐고 팔레스타인전으로 심화됐으며 동아시아전이 개시되면 본격화된다. 2024.2 현재 동아시아전가능성이 동유럽확전가능성보다 높다. 동아시아전은 동시에 터질 대만전과 한국전이다. 북의 평정결심으로 한국전가능성이 더 커졌다.

우크라이나전은 반제반파쇼전이고 해방전이고 예방전이다. 팔레스타인전은 반시온반제전이고 해방전이다. 한국전은 반파쇼반제전이고 평정전이고 내전이다. 대만전은 반제전이고 민족해방전이고 조국통일전이다. 중국은 하나의중국정책하에 양안문제를 해결하려고한다. 북은 2국가론으로 <대한민국>문제를 해결하려고한다. 1950년대 코리아전은 반제반파쇼전이고 민족해방전이고 조국통일전이었지만 2020년대 한국전은 달라졌다. <대한민국족속들>은 동족개념에서 삭제됐다.

3차세계대전은 <신냉전>이다. <냉전>은 2차세계대전직후 시작되고 사회주의진영대 제국주의진영의 구도였으나, <신냉전>은 3차세계대전과 함께 시작·전개되고 반제진영대 제국주의진영의 구도다. <냉전>은 제국주의진영이 사회주의강국들과 <열전>을 벌이지않았지만 <신냉전>은 제국주의진영이 반제강국들과 대리전형식의 <열전>을 벌인다. 가장 철저한 사회주의강국이자 핵미사일강국인 북이 반제강국대열에 합류한점이 가장 중요한 특징중 하나다. 제국주의진영은 <냉전>에서 승리했지만 <신냉전>에서는 패배할것이다.

가장 철저한 사회주의강국인 북이 중국특색사회주의강국 중국을 견인하고 사회주의 북과 중국이 자본주의 러시아를 견인하면서 반제진영의 주력군이 형성됐다. 여기에 20억이슬람세력이 보조역량중 하나로 결합했다. 제국주의진영은 반러시아프로파간다와 친이스라엘프로파간다간의 논리적모순으로 전쟁명분을 잃어버렸다. <신워싱턴컨센서스-디리스킹>으로 대만전책임을 중국에 떠넘기려하지만 이런 기만책에 당할 중국이 아니다. 제국주의진영의 패배, 반제진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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