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평정선언>으로 <한국전>가능성이 더 커졌다. <한국전>과 밀접히 맞물려있는 대만전가능성도 더 커졌다. <한국전>과 대만전으로 이뤄져있는 동아시아개전가능성도 더 커졌다. 동아시아개전은 동유럽확전을 촉진할수밖에 없다. 동유럽확전가능성도 더 커졌다. 3월에도 남코리아에서는 미제국주의와 남파쇼무리의 북침합동군사연습 <자유의방패>가 최대로 벌어졌다. 4~5월에는 4개이상의 핵항모단이 코리아반도주변에 결집해 북과 중을 위협한다.
2024 봄을 맞으며 제국주의의 전쟁도발책동이 더 세지고있다. 동아시아에서의 침략적군사연습이 연이어 <역대급>으로 벌어지는 동시에 동유럽에서는 프랑스와 라트비아가 우크라이나에 파병하겠다고 발표하고 이스라엘시오니즘의 가자지구에 대한 야수적맹폭이 도수를 더해가고있다. 마치 올11월 미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을 전제로 그전에 결정적인 전쟁유도·도발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는듯 전세계도처에서 전방위적으로 전개되고있다. 특히 금년 동아시아는 재작년 동유럽, 작년 중동에 이어 가장 위험한 지역이 되고있다.
북의 <평정선언>으로 코리아반도내에서 조선과 <외세의특등주구집단>이자 <제1의적대국>·<불변의주적>·<최대의적국>으로 규정된 <대한민국>의 계급모순이 더욱 첨예해졌다. 1940년대초 조국해방3대노선중 조선인민혁명군총공격과 전인민적봉기가 2020년대 <평정3대노선>이 돼 조선인민군총공격과 민중항쟁으로 계승발전된것으로 보인다. 북은 조선인민군총공격과 민중항쟁을 합쳐 <전민항전>으로 부르고있다. 연일 남을 <괴뢰한국>·<괴뢰지역>으로 규정하는것도 같은 이유다. 북은 <평화통일>·<통일>과 관련된 표현과 상징들을 지워나가고있다.
1월연설에 <전민항전>과 <혁명적대사변>이 선언됐음에도 남쪽에서 <자유의방패>등 미남합동북침전쟁연습이 연일 최고수준으로 벌어지는 오늘의 상황은 그어느때보다도 전쟁에 가까이있다고 봐야한다. 북이 <대한민국>을 전술적주타격대상으로 삼은만큼 오히려 합동군사연습이 없을때가 더 위험하게 됐다. 1월연설에 언급된 <북방한계선>의 서해가 더욱 주목된다. 이런 측면에서 북의 최고인민회의선거가 연기되고있는점에도 유의해야한다. 푸틴의 대선이후 방북일정도 마찬가지다. 남에서의 4월선거와 5월투쟁도 같은 맥락이다. 평정은 곧 남코리아변혁의 결정적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