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153] 특급악폐 이명박을 즉각 구속하고 그 천문학적인 비리재산을 모두 환수해야 한다.

15일 마침내 우병우가 구속됨에 따라 이제 특급악폐 이명박의 차례라는 민심의 여론이 거세게 분출되고 있다.

1. 특급악폐 이명박을 즉각 구속해야 한다. 민중민주당은 살을 에는 한파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민심을 대변해 악폐청산을 위한 무기한비상행동을 181일째 벌이고 있다. 연일 철야로 진행되는 우리당의 실천에 대해 이곳 논현동주민들의 지지와 격려가 끊이질않고 있다. 특급악폐 이명박의 구속은 민심의 한결같은 바람으로서 이는 논현동주민들의 지지행동만으로도 확인된다 하겠다. 검찰총장 문무일이 감히 적폐청산수사를 연내 마무리짓고 민생사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 문재인정부는 검찰총장이 함부로 한 이 망언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이명박구속 없이 어찌 악폐청산, 적폐청산을 논할 수 있단 말인가. 이런 수준과 인식의 검찰총장이라면 사달을 일으키기 전에 교체하는 것이 현명한 조치로 될 것이다.

2. 천문학적인 비리재산을 모두 환수해야 한다. BBK사건 관련해 <사위환원>으로 꿍쳐둔 재산을 비롯해 대통령재임시절 4자방비리를 통한 부정축재한 천문학적인 비리재산을 모조리 환수해야 한다. 도서 <MB의 비용>은 이명박이 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부자감세 등으로 189조원이상의 국고를 탕진했다고 고발했다. 제 버릇 남 못준다고 이명박은 퇴임후에도 혈세를 물 쓰듯 하고 있다. 이명박은 역대대통령중 가장 큰 집에 살며 경호동부지매입비·시설건축비 등으로 수십억을 낭비했다. <황제경호>를 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혈세가 빠져나가고 있다니 기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온 세상이 아는 특급악폐이자 특등범죄자인 이명박이 오히려 국민혈세로 호의호식한다는 사실을 어찌 참을 수 있겠는가. 이명박에게 쓰일 세금은 단 하나 법무부교정청에서 지출하는 수의(囚衣)비용이어야 한다.

3. 폭력경찰을 처벌하고 경찰악폐를 청산해야 한다. 이명박을 지키는 경호경찰의 폭력행위가 지적되고 있으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들은 평화적으로 철야시위를 벌이는 당원들에게 반말하거나 고함치며 윽박지르고 있다. 슬글슬금 유치하게 접근하며 몸으로 정당한 1인시위자를 밀쳐내는 이명박식 꼼수까지 벌이고 있다. 이명박집 경호경찰들은 일하는 스타일도 이명박을 닮아간다. 가령 특정차량이 들락거릴 때마다 방패를 치켜들어 차량을 보호한다든지 하는 꼼수도 볼썽사납다. 심지어 이명박집앞에서 <이명박을 구속하라!>고 외친 시민을 경호경찰들이 달려들어 얼굴을 땅바닥에 짓이기며 폭력적으로 제압했다. 이쯤 되면 이명박에 충성하는 견찰(犬察)소리를 들어 마땅하다 하지않을 수 없다. 특급악폐를 경호하는 경찰악폐를 함께 청산해야 한다는 우리의 판단이 얼마나 정당한지를 이명박견찰들이 매일매일 확인시켜주고 있다는 셈이다.

민심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 최순실에게 떨어진 25년구형은 곧 이명박에게 떨어질 구형이지만 이명박에게 떨어질 환수금액은 최순실의 1185억이 아니라 그 100배이상이 될 것이다.

2017년 12월16일 서울 논현동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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