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티 브라(Joti Brar) | CPGB-ML부대표
제국주의자들은 무기, 기부금, 거짓말, 가자지구의 대량학살을 지원하는 2중적인 외교를 통해 지배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저지르지못할 범죄가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엄청난 파괴도, 인간의 희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민중을 진짜 사람으로 보지않는것입니다.
그러나 모든곳에서 나타나는 저항의 강도는 그들이 위험을 무릅쓴 민중의 힘을 무시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역사의 흐름은 그들에게 불리하며 그들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대는 끝나가고있습니다.
팔레스타인에서 레바논·예멘·시리아·이라크·이란에 이르는 <저항의축>이 시오니스트들과 그배후세력과의 싸움에서 전세를 역전시키고있는것처럼, 전세계민중은 시위에 나설뿐만아니라 집단의 힘을 발휘해 시오니스트의 전쟁기계를 궤도에서 멈춰세우고있습니다.
이스라엘로 향하는 무기운반을 거부하는 인도의 부두노동자들처럼, 이스라엘전쟁기계와의 협력중단을 요구하는 학생들처럼 말입니다. 전세계노동자들은 이러한 범죄가 자행되는것을 거부할 힘을 갖고있으며 우리의 참여 없이는 대량학살이 단 하루도 지속될수 없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우리가 일하지않으면 시오니스트들에게 무기와 기타 보급품이 전달될수 없습니다. 우리의 노동 없이는 전쟁선동을 방송하거나 인쇄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모든 노동자들은 학생들과 함께 가자지구의 대량학살에 반대하는 대중운동을 전개해야합니다.
우리는 서아시아(중동)에서 제국주의파쇼대리인인 시오니즘세력을 타도하는 투쟁에서 저항세력과 함께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국주의자들에게 고한다!
우리는 너희의 범죄를 중단시킬것이며 학살전쟁은 패배로 끝날것이다!
수천, 수백만의 우리는 모두 팔레스타인인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