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톨레 사와식(Anatole Sawosik)
PRCF 프랑스
⋯ 최근 백악관은 미국산무기가 러시아를 직접 타격하는데 반대하지않는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실제로 장거리미사일, 탱크와 그무기체계, 정밀포병의 조준·무장·배치는 전투에 근접한 훈련된 나토군과 군산복합체의 전문가가 없이는 수행될수 없다. ⋯
에마뉘엘마크홍은 프랑스를 잠재적핵공격대상이 될수 있는 EU·나토축을 지지하는 자살같은 선택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그리고 보너스로 가자지구에서 진행중인 대량학살의 공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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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스라엘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 … 그리고 핵종말을 향해 달려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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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홍이 <러시아영토를공격하기위해>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와 비행기까지 제공한다고 발표하고 프랑스군인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걸고 러시아와 싸우고있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그는 팔레스타인국가에 대한 단순한 인정을 거부하고 유엔결의와 가자지구에서 진행중인 대량학살을 우려하고 이를 막기 위해 휴전을 명령한 국제사법재판소를 위반하는 점령군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제공을 계속 지지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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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광범위한 대중전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CGT의 유니테액션은 <EU는비참과전쟁이다!>라고 선언하고 <EU탈퇴>와 <자본주의와의단절>을 촉구하는 전단지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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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있는 유럽국가들에서는 EU·나토축에 의한 러시아에 대한 제국주의전쟁의 확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평화를 지키기 위한 대중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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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좌파>를 자처하지만 장조헤스의 유산과는 정반대인 프랑스의 극우파는 우크라이나전과 EU·나토로의 통합을 축하하기 위해 평화를 수호하기를 거부하고 평화에 대한 대중의 열망에 등 돌린 채, 권력장악을 위해 대중의 분노를 타고 극우로 향하는 길을 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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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탈리아에서 집권한 멜로니의 사례는 극우파가 자본의 EU를 지지하고 나토에 100% 헌신하고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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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노동자들은 노동자와 노동조합원들 사이에서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있는 프랑스의 PRCF같은 조직에 의지하고 그조직을 중심으로 스스로를 조직해야한다. ⋯
전세계사람들은 평화를 원하고 나토와 EU(유럽연합)는 전쟁을 원한다. 대서양유럽 또는 평화로운 세계를 선택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