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106차촛불대행진에서 당신문 民121호 <전쟁계엄 정당탄압 친일역적 부패무능 윤석열타도!>를 배포했다.
신문에는 <탄핵을 목전에 둔 최악의 정치적 위기상태인 윤석열이 계엄령발포에 골몰하고 있다는 것이 여러방면으로 드러나고 있다. 경호처장이자 파시스트인 김용현을 국방장관으로 내정했으며 박근혜파쇼권력당시 <계엄령문건>을 작성한 기무사령부소속 군인들을 <방첩사령부>에 편입시킨 것에 더해 이른바 <충암고라인>으로 윤석열식 <하나회>를 조작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들>, <독도<상납>으로 친일매국노를 자처한 윤석열은 9월초 일본총리 기시다의 <한국>방문을 앞두고 반일행동에 대한 공안탄압을 감행함으로써 일본군국주의세력에 부역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삼 드러냈다> 등 내용이 담겼다.
이날 촛불대행진은 <자화자찬에 나라는 붕괴 윤석열을 탄핵하자!>는 부제로 열렸다. 주최측 추산 연인원 5000여명이 참석해 <국민이 죽어간다. 의료대란 주범 윤석열을 탄핵하라!>, <독도 지우기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몰아내자!>, <100만 촛불로 계엄 시도 봉쇄하자!>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