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윤석열반미항쟁에 총궐기하자!〉 10월세계반제동시투쟁 공주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반미투쟁본부가 주최하는 10월세계반제동시투쟁이 <한국>에서 진행중이다.

세계반제플랫포옴은 2022년 프랑스파리에서 결성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서울과 광주, 그리스 아테네, 미국 워싱턴에서 국제포럼과 반제투쟁을 전개하며 세계반제대중투쟁을 선도하고 있다.

9일 공주종합터미널앞에서 민중민주당(민중당)충남도당과 활동가들은 우리말과 영어로 된 구호피시 <미제국주의전쟁책동 반대! 전세계미군기지 철거! 단결한 민중은 반드시 승리한다!> 등을 내세웠다.

참가자들은 <미제국주의전쟁책동 반대한다!>, <미제국주의주구 윤석열 타도하자!>, <FREE PALESTINE!>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충남도당당원이 세계반제동시투쟁성명 <제국주의침략전쟁을 막아내고 친제국주의파쇼독재 끝장내자>를 발표했다. 

성명은 <이스라엘침략무리들은 9월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반제무장세력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폭격하고 대규모 테러를 연속적으로 벌이더니 27일 끝내 나스랄라헤즈볼라사무총장을 사살하면서 서아시아전을 폭발직전으로 만들었다>며 <나스랄라의 죽음이 <정의>라면 현재 팔레스타인인 약4만2000명을 살육하고 민간시설 80%이상을 파괴한 이스라엘학살기계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달 16일 당시나토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최종결정은 개별동맹국이 내려야 한다>며 미사일사용제한해제를 부추겼고 끝내 유럽의회는 19일 <러본토타격>결의안을 통과했다. 그러자 러시아하원의장은 <핵전쟁으로 가는 길을 여는 조치>라며 사르맛대륙간탄도미사일이 3분20초면 유엔의회가 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도달한다고 경고했다. 나토를 비롯한 제국주의진영의 도발에 의해 유럽에서의 전쟁양상이 매우 위험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세계적 범위에서 반제진영의 반격과 항전이 거세다. 이란과 <저항의 축>의 결사항전으로 이스라엘군은 사상자가 속출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미제국주의 파시스트꼭두각시 윤석열은 합법정당을 탄압하면서 국지전도발과 계엄을 결합하는 <전쟁계엄>음모, 친위쿠데타에 골몰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우리민중, 세계민중의 투쟁에 의해 윤석열파쇼호전무리는 파멸할 것이고 제국주의진영은 패배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인터내셔널가>를 제창했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세계반제동시투쟁성명]
제국주의침략전쟁을 막아내고 친제국주의파쇼독재 끝장내자

서아시아(중동)전이 폭발하고 있다. 이스라엘침략무리들은 9월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반제무장세력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폭격하고 대규모 테러를 연속적으로 벌이더니 27일 끝내 나스랄라헤즈볼라사무총장을 사살하면서 서아시아전을 폭발직전으로 만들었다. 미<대통령> 바이든은 나스랄라가 <수천명의 미국인·이스라엘인·레바논인을 죽였다>며 사살은 <정의의 조치>라고 지껄였다. 나스랄라의 죽음이 <정의>라면 현재 팔레스타인인 약4만2000명을 살육하고 민간시설 80%이상을 파괴한 이스라엘학살기계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겠는가. 미제침략세력은 이스라엘의 서아시아전폭발에 발맞춰 군병력·폭격기·구축함 등을 서아시아에 결집시키며 역내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다.

동유럽도 확전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은 8월초부터 러시아본토 쿠르스크에 난입해 쿠르스크원전파괴에 골몰하며 핵공격위협을 가하는 동시에 미국·나토에 장거리미사일사용제한을 해제해달라고 구걸하고 있다. 문제는 제국주의진영이 우크라이나에 투입한 공격용미사일의 러시아본토타격을 허용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는 거다. 지난달 16일 당시나토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최종결정은 개별동맹국이 내려야 한다>며 미사일사용제한해제를 부추겼고 끝내 유럽의회는 19일 <러본토타격>결의안을 통과했다. 그러자 러시아하원의장은 <핵전쟁으로 가는 길을 여는 조치>라며 사르맛대륙간탄도미사일이 3분20초면 유엔의회가 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도달한다고 경고했다. 나토를 비롯한 제국주의진영의 도발에 의해 유럽에서의 전쟁양상이 매우 위험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동아시아에서의 전쟁도발도 심각하다. 미제침략세력은 1일 미전략폭격기 B-1B를 코리아반도에 전개시켰고 윤석열은 <한미일체형확장억제구축>을 운운하며 대북선제타격망언을 쏟아냈다. 1일 <국군의날>열병식에서는 <현무5>라는 벙커버스터미사일을 공개하며 조선지도부를 제거하겠다고 도발하기도 했다. 3일에는 포항동부해상에서 미<한>합동해상연습을 실시하며 <한국>전위기를 더욱 심화시켰다. 한편 미국은 중국을 겨냥해 필리핀 루손섬에 배치한 타이폰시스템을 계속 운용할 속셈을 드러냈다. 타이폰시스템은 토마호크순항미사일과 SM-6신형요격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침략적인 중거리화력체계로서, 중국은 철거를 계속 촉구해왔다. 뿐만아니라 일본함정은 9월말 대만해협을 통과하며 대만전을 도발했다. 결국 동아시아, 서태평양에서 일군국주의세력은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의 돌격대고 <한국>·필리핀친미호전무리들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꼭두각시며, <한국>전과 대만전은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의 도화선이다.

세계적 범위에서 반제진영의 반격과 항전이 거세다. 이란과 <저항의 축>의 결사항전으로 이스라엘군은 사상자가 속출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아시아(중동)에서 이란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이스라엘에 응징과 반격을 가했지만, 동유럽에서 러시아와 동아시아에서 조선과 중국은 여전히 전략적인내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제국주의진영은 반제진영의 인내심을 오판하지 말아야한다. 한편 미제국주의 파시스트꼭두각시 윤석열은 합법정당을 탄압하면서 국지전도발과 계엄을 결합하는 <전쟁계엄>음모, 친위쿠데타에 골몰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우리민중, 세계민중의 투쟁에 의해 윤석열파쇼호전무리는 파멸할 것이고 제국주의진영은 패배할 것이다.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미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제침략책동을 분쇄하며 자주와 평화,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10월9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앞
세계반제플랫포옴 반미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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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